(BGM)타타라가 바라는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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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라.
아오기리 나무라는 거대한 조직의 리더이며, 강한 구울들을 이끌정도로 강한 힘과 통솔력, 카리스마를 갖춘 구울이다.
카네키 입장에서는 적인것은 분명했다.
무언가 악에 찌든 세계를 바꿀려는것은 카네키와 같지만 방식이 과격하다.
대의를 위해 많은 희생을 내는 자였으며, 약육강식의 대표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타타라가 바라는것이 무엇이며, 타타라가 이렇게 되버린 이유에 대해 떡밥을 통해 추측해보고싶었다.
우선 이름.
타타라는 일본어로 'たたら 불 피울때 쓰는 도구'라는 의미를 가진다.
사실 이 의미만 보았을때 타타라라는 캐릭터와 전혀 매치가 되지 않으며, 이름 자체의 모티브가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국의 유명한 장군의 이름 중 타타라라는 이름이 있었다.
타타라 잉굴다이.
위키백과에서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을 제외하고 사실적인 것과
작가의 입장에서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그는 청나라 장군으로 중국 역사상 칭송받는 인물이다.
백성을 다스리는것과 외교활동. 즉 내외정치에 능한 인물이였다.
사실 도쿄 구울에서 타타라는 힘보다는 카리스마,통솔력으로 그룹을 이끄는 유형이라 생각했다.
잉굴다이와는 비슷한점이라 생각했다.
젊은 시절 잉굴다이는 용감하고 포부가 큰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니루이 어전까지 승진한다.
니루이 어전은 300명의 우두머리이다.
작가님이 잉굴다이에게서 모티브를 삼았다면 타타라의 젊은 시절은
지금 성격과는 정반대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 가설을 지지할 수 있는 떡밥이다.
사실 평범한 대사같지만. 이 대사가 자신을 두고 말하는것이라 생각했다.
자신이 젊을적 아무것도 모른채(타타라식 표현을 빌리자면 바보처럼)
지낼때 사건이 생겼고, 그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게 아닐까 확대해석 하였다.
당시 카네키가 전혀 이 세계에 대해서 몰랐던걸 행복한걸지도.라고 표현한것으로 보아
부럽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진실을 모르기전이 더 속 편하게 살 수 있지않았을까.라고 타타라는 생각했을것같다.
그렇다면 타타라가 과연 젊을적 무슨일이 있었으며,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선 타타라는 중국 출신인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로는 '이 나라의'라고 일본을 표현하였다.
일본 출신이 아니라는것이다.
호지 준특등은 중국 수사관 시절 치샤리엔이라는 조직의 구울들을 구축하였다.
아마 치샤리엔을 이끌던 리더or 간부가 타타라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 씬이다.
냉정함을 유지하던 타타라가 눈에 핏대까지 세우며 호지를 찾고있다.
또한 세이도가 쿠인케를 사용할때 그 카쿠네의 이름을 알고있다.
그리고 호지의 쿠인케의 이름도 알고있다.
페이,얀 이들은 타타라의 친구들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여기서 소설주의.
타타라는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소꿉친구 페이,얀등과 어울렸다.
그들은 우정을 나누며, 구울이지만 행복하게 지내지않았을까 한다.
몰론 그들은 성장하며 강해졌고..자연히 그들의 세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치샤리엔.
장군 잉굴다이가 300명의 우두머리이듯이 타타라도 수장이 되어
치샤리엔을 이끌었을것이다.
하지만 호지가 이끄는 수사관팀에게 치샤리엔은 구축 당했고,
그 과정에서 페이,얀은 호지에게 살해당했을것이다.
여기서 타타라의 삶과가치관에 큰 반환점이 되었을것이다.
마치 카네키의 고문전후처럼.
그리고 아오기리를 이끌던 에토와 결탁하여 지금의 타타라가 되었지않았을까 한다.
20구 안테이크전때 직접 모습을 비춘 이유는 두 가지라고 본다.
1. 카노우의 요청으로 강한 수사관을 생포 or 에토의 요청으로 아몬을 테스트
2. 페이와얀을 살해했던 호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것.
이렇게까지 흑화하면서..대의를 위해 수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목적을 이룰려한다.
그렇다면 타타라가 이룰려는 목적은 무엇일까.
니코가 말하길 타타라는 거짓말쟁이를 드러내길 원한다고 한다.
니코가 PG에게 척안의왕에 대해서도 말할때 직설적이였다는걸(척안의왕은없어,척안의여왕이 있지)
생각하면 정말로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자들을 들추길 원하는것 같다.
그렇다면 그들은?
CCG라고 생각한다.
타타라의 목적에 키인 두 사람.
카노우는 CCG 해부의였지만 이 세계의 진실을 안 뒤..
지금의 카노우가 되었다.
리제는 비정상적인 재생력과 그녀의 장기로
척안의 구울이 된 카네키.
이 두 사람은 이 세계를 이렇게 만든 자들을 들추어낼수있는 키라고 한다.
여기서 또 하나 가설을 세운다면.
CCG가 구울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생각한다.
구울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때문에 타의에 의해 구울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걸 주도하고 실험했던 자들이 CCG.
라는게 가설이다.
그들은 인간에게 해가 되는 존재로 만들어버렸고.
구울들을 자신들이 죽이면서 영웅행세를 하고있었던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비밀을 아는것이 카노우이며,
그 실험의 샘플같은것이 리제라고 생각한다.
(리제의 장기는 카쿠쟈의 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타타라는 이 둘중 한명을 확보한다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수있는 근거들을 만들 수 있는것이고.
그들은 그 정보를 가지고 세계에 알리려는걸지도 모른다.
거짓말쟁이들은 CCG이며, 우리가 그들을 심판 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기위해서.
마지막으로 카네키의 말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카네키 , 우타와 대화 중
" 처음에는 아오기리 나무를 부수면 모든게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