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달전에 여기에 글을 쓴적이 있어요
어차피 패배자라고 낙인찍혀서 살아가는데 사는이유를 모르겠다구요 몇달동안 생각해보고 알았어요
이미 죽기엔 너무 많은 책임과 과오를 껴안았어요
죽는것도 민폐 사는것도 민폐, 불행의 끝에서 찾을 수 있는건 위로가 아닌 질타 왜 우린 언제부터 살아간다는 힘든과정을 당연히 베이스로 깔아간다고 생각할까요
모든걸 전제하에 속도 파워 유연성 모든 부분을 남들과 비교하며 불행해질까요
정작 살아가는것만 해도 대단한건데
어차피 불행하다는 결과가 같다면 최대한 이 거지같은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발버둥치세요
노력을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성공은 발버둥쳐도 다가갈 수는 없지만 실패는 발버둥치면 어떻게든 탈출구는 보일거에요
최악만 아니라면, 그걸로도 가치있는 인생이라고 전 생각해요
아무도 제 심정을 이해도 못하고 걍 나약한 패배자로만 보더라구요...
(자기들도 똑같이 겪어보면 힘들어할거면서 남의 일이라고 쉽게 생각하기만 함 )
제 심리를 그대로 이해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니... 그게 현실이 아닌 넷상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ㅠ
이렇게 성의있는 답변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네요
님도 저도 우리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님 말대로 위너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루저만큼은 되지 말자구요 !!
애매한 질문에 애매한 답변뿐.
우리 발버둥 칩시다. 우리 포기하지맙시다.
그딴 위로가 3시간은 지속될까.
위너는못할망정 루저는되지마세.
정말이지 멍청이들의 향연이다.
나는 악플을 다는 사람이 아니야.
마음에도 없는 거짓 위로보다 진솔함이 낫겠지. 정말 멍청하다.
그리고 부디 하루종일 게임이나 인터넷에 붙어살면서 인생이 왜이럴꼬 하는 것만은 아니기를 빌 뿐.
그대가 실패자가 된 이유는 그대 스스로 노력을 안했음과 부모 및 환경, 왕따 등에 의한 스트레스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있었음을 잘 알겠고. 그래 안타깝다.
이제는 계속 그렇게 살든가 or 바뀌든가다.
유투브에 브라이언트레이시 검색해서
목표설정 및 구체화 노력 과정과 방법을 좀 배우고.
책도 한권 사서 읽으면서. 좀 바뀌어봐.
스스로 독해지란 말밖에. 해줄 말이 없어.
함 제대로 꾸며봐 거울이랑 셀카보는게 즐거워진다. 남들 시선은 별로 안중요해 자기만족만 할 수 있으면 된다. 애초에 앵간한 연예인 아이돌 뺨치는 외모 아닌이상 다 고만고만하다.
미용실가서 유행하는 머리 있는지 물어봐서 한번 도전해보고, 처음 해보는거면 가르마펌 추천한다 염색은 절대 하지말고
기본적으로 스킨로션은 바를테니 외출시에 썬크림이나 비비크림 발라주면 좋다.
그리고 눈썹정리는 꼭해라 눈썹문신까지 해주면 더더욱 좋고 눈썹이 별거 아닐거같은데 성형안하고 가장 성형같은 효과 볼 수 있는게 눈썹문신+정리다. 인상이 달라져
면도는 당연히 외출할때마다 하고 전기면도기 하나 사라 피부트러블 없고 슥슥문대면 되서 편하다.
코털은 필수는 아녀도 관리해주면 좋고
입술은 색없는거여도 좋으니 립밤 발라주고 부르트면 보기 안좋거든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거나 여드름 흉이 이미 심하게 졌다? 피부과 가라 돈 200~300정도 깨지겠지만 알바해서라도 무조건가라 니 거울 보는게 즐거워질거야
키? 깔창신어라 누가 니 신발 안벗겨보니깐 그리고 패션을 최대한 키커보이게 코디해라
너무 말랐어? 운동해라 싫으면 이것도 좀 푸짐하게 입어주면 어느정도 커버된다.
안경쓰고 있는데 좆경이 내 외모를 봉인한 것 같다싶으면 요즘 유행하는 테로 바꿔보거나 렌즈를 껴라 돈많으면 라식하고
위에 말해준거 다 했는데도 마음에 안든다? 그러면 그냥 성형해야돼 아니면 다시 태어나는 것 밖에 없어
요즘은 쌍수는 성형 취급도 안하니까 쌍수 한번 도전해보던가
근데 돈많아? 없으면 노력해야지
(자기들도 똑같이 겪어보면 힘들어할거면서 남의 일이라고 쉽게 생각하기만 함 )
제 심리를 그대로 이해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니... 그게 현실이 아닌 넷상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ㅠ
이렇게 성의있는 답변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네요
님도 저도 우리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님 말대로 위너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루저만큼은 되지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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