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바다의 패자이다.
패자 : 무력이나 권력, 권모술수로써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
운동 경기나 어느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사람. 또는 그런 단체.
해군은 단체이므로 원피스 세계관에서 으뜸인 단체를 뜻하는 것이다.
단체라하믄 개개인의 무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뭣보다 세력전. 세력적으로 가장 우세하다는걸 뜻한다.
해군 뒤에는 세계정부가 있고
세계정부는 베가펑크에 의한 강력한 과학력을 보유하고있다.
그렇기에 칠무해 조차 대체할 수 있는 병기가 탄생하였다
도플라밍고가 해군과 정부를 따로 분리설명하지 않았기때문에
이러한 과학력(병기) 또한 해군 세력에 포함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카이누만 하더라도 사황이랑 맞먹는다고 본다.
비슷한 놈이 3명 더 있다
거기에 과학병기에 대장 후보 중장 등 센 놈이 더 있다.
바다의 패자 맞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근데 왜 누차 얘기하냐면
몰상식한 대장균 때문이다.
그 샊들의 논리를 살펴보자
<해군이 바다의 패자라서 대장이랑 사황 동급임>
어떻게 나온 결말일까
해군이 세력 중 단연 원톱이므로
해군에서 가장 강한 대장은 사황이랑 동급이라는 것이다.
겉으로보면 그럴듯하지만
기본부터 틀려먹은 논리이다.
원피스에는 3대 세력이 있다.
칠무해 사황 해군본부다.
3대세력은 균형이 잡혀있다.
이건 설정이고 대부분 그렇게 알고있다.
사황은 서로 견제한다.
칠무해와 해군은 연합하기도 한다.
이 모든걸 고려한 세력 균형이다.
사황 선장은 1명이고 대장은 4명이다.
만약 사황=대장이면 균형이고뭐고 해군이 씹씹 압도한다.
해군 뒤엔 세계정부도 있다. 개씹씹씹씹씹 압도한다.
설정이 깨진다.
<흰수염을 보아라!!>
사황 흰수염을 봐라!!
대장한테 돌림빵을 당했지않느냐!!
칼빵 지병 개복치 흰수염인데도
대장을 올려치기 바쁘다.
비슷한 흐름으로 드레스로사 후지토라의 굴욕씬을 들먹이면
봐줬다, 진심이 아니었다 등 둘러대기 바쁘다.
<결론>
해군은 바다의 패자다.
바다의 패자 언급은 맹목적으로 믿으면서
가장 기본 설정인 3대 세력 균형 문제는 생각 못하는걸 비꼬자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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