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를 싸이코패스라 하는게 웃기네
아타치가 나뭇잎을 구하고 4차 인계대전으로 번질 수도 있는 큰 전쟁을 막았다 하더라도 가족을 죽이고 일족을 몰살한 행위는 도덕적으로 비난 받는건 당연한거임
이타치 스스로도 이를 잘 알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모든 죄와 비난은 자신이 받고 악역 행세를
하는데 주저가 없었다.
하지만 싸이코패스에는 절대 동의 못한다.
그나마 분류하자면 일족과 나뭇잎이라는 사이에 껴있던 환경이 만들어낸 소시오패스에 가깝다 볼 수 있다.
싸이코패스는 선천적 저감정자
소시오패스는 후천적 저감정자를 정의하며
이타치는 사건을 일으키기 전에는 마음이 따뜻하고 비교적 밝았으며 사스케에게는 한 없이 사랑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사건을 일으키는 순간에도 이타치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고 죄책감을 가졌으며 일을 일으키고 나서는 평생을 후회와 어둠 속에 자신을 죽이고 살았다.
정녕 이것이 싸이코패스로써 가능한 감정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