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누야샤 칠인대
정주행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그닥 안 쎈 집단인거 같네요. 진지하게 첫 등장 시점이면 7명 전부 바람의 상처만 쓰는 이누야샤에게 무쌍당해도 이상할거 없는 수준으로 봅니다. 생전엔 토벌대 피해 달아나다 사망했고 (그 과정은 묘사 안 됨) 부활할땐 사혼의 구슬 조각 박고 살아난거라 더 강해졌는데도 의외로 빨리 순삭당했어요.
가장 강한 반코츠만 해도 사혼의 조각 3개 박고 다른 칠인대들 서포트가 있었음에도 계속 싸웠으면 이누야샤한테 지는 수준. 칸나가 직접 인증 때리고 애초에 그래서 칸나가 도망가게 만들었어요.(본인 입으로는 이길수 있다고 하지만 긴코츠 덕분에 바람의 상처를 직격으로 안 맞았는데도 만룡에 기스남. 그리고 칸나의 말이 저 말을 반박한거라...) 그나마 만룡에 사혼조각 하나 더 박으니 이누야샤 바람의 상처랑 호각을 다툼. 그리고 이누야샤 압도했을 때는 사혼의 조각 7개 박고 싸운거... 그마저도 폭류파 사용 가능했으면 순삭가능했을듯
애초에 백령산이라는 특이한 장소에서 싸워서 본인들의 강함 이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집단... 이라기보단 이누야샤나 금강, 그리고 셋쇼마루가 되게 강해서 생긴 문제네요. 그리고 후반의 엄청난 파워인플레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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