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단간) 챕터5,6 하고나니까 저녁이 사라졌네요 (스포o)
7시 쯤에 시작한 것 같은데..열한시 반이네요.
며칠 전에 챕터4 끝낼때까지만 해도 최후에는 무조건 히나타, 코마에다, 나나미 정도가 남겠다고 생각했는데
플레이하자마자 코마에다가 죽어서 1차 충격
그것도 잔인하게 죽어서 1-2차 충격
자살이었던건 의외로 예상했던거라 충격 먹진 않았는데,
소화탄 속 독약때문에 무조건 검정이 존재하게 한거나, 배신자를 가려내는데 자기의 목숨을 배팅했다는 사건 구성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음..
대충 추스리고 이제 나나미만큼은 히나타의 치유제로 남아주겠지 했는데 배신자라 2차 충격
왠지 남들보다 처형 장면이 구체적이었던 것 같아서 2-2차 충격..ㅠ ㅠ
아 진짜 이떄 멘탈 바사삭....
사실은 모든게 프로그램 안이었습니다~에서 3차 충격..
죽은애들이 살아날 수 있다 없다로 몇번씩 낚아대서 맴찢 ....ㅠ ㅠ ㅠ ㅠㅠㅠㅠ
쥰코는 무슨 각설이처럼 또 살아돌아왔다는 것에 놀랍고..
원래같으면 엄청 좋아했을만한 또라이 캐릭터인데, 나나미 죽은 것 때문에 도저히 정이 안감..
나나미 뽕이 빠지질 않네요....................
나나미 여신님 ㅠㅠㅠㅠ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