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생태학?)수라의 혼인과 번식에 대한 추측 - 묘사되는 랔샤번식의 이유
저번에 우르바시편에도 라크샤사를 낳는걸 주변에서 은근 종용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런모습이 이번에도 묘사되는데
그거 사실 전력도 전력이지만
나스티카들 배우자감 구하는거 아니었을까 싶기도함
나스티카가 9:1이상의 개씹남초사회라는 얘기 나온걸 토대로 생각해보면
자식 낳을수 있는 여나스가 한정되어있다면 결국 상위권이 아닌 남나스는 여랔샤를 애인이나 배우자로 삼았을 가능성이 농후해짐
여나스가 역하렘을 만든게 아니고서야
근데 기왕 강한자식 만들려면 상위권 나스티카의 자식을 배우자로 삼는게 유리했을듯
약한 랔샤는 어쩌면 처보단 첩 취급하며 하렘을 차렸을 가능성도 있을탠데 상위권 나스티카의 자식인 강하고 혈통좋은 랔샤는 처로서 좋은대우하는 경우도 많았을지도?
애초에 대우 안했다간 상위권 나스티카한태 깨질수도 있는 노릇이다보니 특히나 딸에대한 부성애가 은근 나타나는 나스티카 특성상
반대로 어지간한 남랔샤는 어지간한 상위권이 아닌한 여랔샤를 반려로 맞이하는게 쉽지만은 않았을듯
이건 전에 나온 마루나-삼파티 편에서도 드러나도
여랔샤 자식을 둔 부모 나스티카는 나스티카의 처, 심지어 첩까지도 랔샤의 반려보다 선호했을만도함
낳는게 우파니냐 랔샤냐가 달라지고, 동료 나스티카랑도 좋은 관계를 가져나갈수 있을거라
이렇게 보면 힘의 서열과 종족주의가 확실한 수라의 위계사회가 나름 어떤 합리성을 띠고 있었는가가 잘 설명되면서도 한눈에 잘들어옴
상위권에도 약간 번식을 의무나 의무까진 아니더라도 미덕으로 여겼을거고
하위 나스티카는 상위 나스티카를 따르며 랔샤를 배우자로 맞이하고 대신 그만큼 본인의 조력을 제공했던것이 아닐까 싶음
강한 나스티카보단 랔샤가 그나마 나스티카 꼰대같은 성격에 상대하기 편했을수도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