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차우솔vs오영석 결승이 나왔으면 하는 이유가
오영석이란 캐릭터의 매력이 생각보다 덜한것도 한몫함.
실제로 여기 반응만 보더라도 대부분 배석찬쪽으로 기울고, 오영석이 졌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인거 같음.(아닌사람도 있지만)
난 그런거는 잘 모르겠고, 일단 또석찬vs또우솔이 다시 대결하는게 식상한것도 있고
오영석을 이 이후에 계속 끌고가기엔 매력이 조금 부족하다는게 내 생각임.
배석찬을 아마 차우솔에 이은 세컨드주인공으로 생각한다면 좀 더 큰무대인 세계무대에서 그 둘의 대결이 나오고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음.
ex) 호아킨과의 대결 바로 전 (도전자 매치) 같은??
가설을 하나 세우자면 그렇다면 이번에 배석찬이 오영석에게 져야하는데, 실력적으로 지면 모양빠질테니까
이번화에서 배석찬이 오영석에게 클린치 당하지 않으려고 헤드벗으로 반칙을 쓴것처럼
다음화나 다다음화에 배석찬이 드디어 오영석에게 주짓수 기술이 들어갈려는 찰나에 오영석도 똑같이 헤드벗으로 푸는거임.
근데 하필 재수없게도 배석찬 남은 한쪽눈에 그 헤드벗이 들어가서 한쪽눈은 원래 실명이고 + 나머지 한쪽눈도 피가 흘러서 제대로 시야가 보이지 않아.
결국 오영석에게 패배하는 전개?? 그러면 오영석이나 배석찬이나 둘다에게 나름의 이유가 생기지 않을까
1. 오영석은 "배석찬도 나한테 헤드벗해서 나도 했다." 라는 이유가 생기고
2. 배석찬은 "이길 수 있었는데 눈이 안보여서 졌다."라는 패배의 타당성이 생김.
그 이후 차우솔vs오영석 결승하고 난투끝에 차우솔이 우승하는 그림과 배석찬은 이를 바득이며 "복수의 기회는 좀 더 뒤로 미루지."라고 하면서
세계무대로 뛰어드는 그림도 괜찮을거라 생각함...이상 나의 뇌피셜 이었음.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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