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바나한테 가장 적합할(?) 최후가 뭐라고 생각해
나 예전에 얘네 최후를 본 것 같은 기억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
내 생각으로 저런 식으로 남 등처먹고(?) 살아놈은 놈들한테 어울리는 최후는 겨우 마지막에 다 죽거나 그런게 아니었음
예전에 쿠몽을 꿨었나 그 때 얼핏 나는 기억이
지금 수라도에 살아남은 종족 중에서
킨나라족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아수라족은 천년만년 잘 살아있었단말임
근데 그게
라바나는 타라카족한테 산채로 씹혀서 죽고
아수라는 그 타라카된 라바나가 인간화 상태로
자기를 죽이지는 않으면서 웃으면서 들러붙는거 보고
미쳐가지고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면서 끝났던게 인상 깊게 남아있네
그 시점에서 자기 방해하던걸 다 죽이고
수라도의 패권을 잡긴 잡았는데
결국은
진짜 '아수라장' 속에서 혼자 살아남은 '왕'이라는거지
암튼 아수라 미친듯이 처웃는 마지막 장면이 엄청 강렬해서 왜인지 기억에 남아있는데...
그거 말고도
그리고 사가라의 결말에 대해서도 본거 같은데
......
어차피 이건 꿈이고 진짜도 아니고 하니 더는 말 안해야지ㅎ
한가지 가르쳐 드리자면
그런 선택을 하다니 와 이거였는데....
흠...일단 더 말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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