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하누만이 나드에게 진심이었다 확신하는 근거
외전소설 묘사 "그녀는 이런 식으로 현실을 상기할 때마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껴야만 했다"
하누만은 나드가 수명이 다해서 늙어죽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쥐어짜이는듯 고통을 느낀다 했음. 애인이 아니라 단순한 친구 사이였을때만 해도 이 정도였음. 애인이 되고 딸아이까지 뒀을 때는 나드를 훨씬 더 사랑했겠지
죽는 상상만 하더라도 심장이 쥐어짜이듯 고통스러워 할 정도로 사랑했던 남편을, 갑자기 한순간에 마음이 변해서 딸아이와 함께 버려두고 떠난다? 말도 안 됨...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었으리라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