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대회 이후 파괴신을 이용한 스토리
브로리는 걍 애매해서 빼고 함
사실 힘의대회 끝났으면 이제 극의 못쓰는 오공이나 초블루 베지터도 준 파괴신 수준인데 보로같은 짜잘한 악역이 너무 의미없음
근데 스토리 진행은 해야하니까, 스토리 라인 상 중요하게 다뤄지던 6,7,10우주 말고 비중은 없지만 좀 캐릭터가 멋지게 뽑힌 8우주 파괴신 리키르를 이용하는거지.
리키르는 그 여우 파괴신인데, 리키르를 제일 신참 파괴신으로 설정하고 전대 8우주 파괴신을 악역으로 사용하는 거야
전대 8우주 파괴신은 8우주 빠돌이인데, 맨날 우주 없앤다고 염병하는 전왕이 너무 ㅈ같아서 이제 뭐 어떤 모종의 방법으로 8우주랑 전왕을 독립적인 관계로 만들려는거임 전왕 삭제가 안통하게끔
그걸 위한 재료? 제물?이 되는 우주가 옆 우주인 7우주인거야. 그래서 리키르한테 파괴신 넘기고 7우주에서 몰래 준비를 하는거지
여기서 천사는 어차피 못끼니까 빼고,
비루스도 이걸 알고 막으려고 함. 전대 파괴신이랑 비등하게 잘 싸우는데, 계왕신의 트롤로 잠깐 윽엑하는 틈을 타서 강제 숙면에 빠져버림(이건 전대 파괴신 기술)
그리고 8우주의 리키르도 넘어와서 막으려고 하지만, 여기서 리키르가 1대1로 지는거야.
그래서 파괴신이 하나는 지고 하나는 강제봉인 당했다. 라는 좀 빡센 메타를 가지고 이제 오공과 베지터한테 키가 넘어가는거지
그래서 뭐 여자처자해서 블루계왕권 오공이랑 초블루 베지터가 잘 싸웠지만, 또 그 놈의 1대1 염병하다가(2대1로 싸우면 조금 힘들지만 이기는 밸런스) 밀리고, 시간이 지연되서 어떤 기계나 술식 같은 걸 이용해서 8우주 분리를 위한 7우주 재료화가 시작됨
이제 다른 파괴신들도 상황을 알고 도우려고 하지만 이미 7,8우주는 분리가 시작되서 침입이 불가능함.
베지터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기계? 술식? 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한복판에서 부우 전때 자폭하는 것처럼 기의 폭발로 잠시나마 시간을 범.
그때 오공이 이제 극한상황에서 극의켜고 전대파괴신 뚜까패버리고 베지터가 리타할때쯤 베지터빼내고 본인이 들어가서 폭발함 그렇게 사건 해결
이렇게하면 어떤가싶음. 전대 파괴신을 이용해서 악역 포스도 잡아주고 지렌같은 오버파워 캐릭터도 안내보내서 빠른 해결전개도 막고 밸붕도 막아주고
후반부에 오공이 폭발하면서 오공은 또 생사가 오리무중으로 들어가고, 스토리 내내 전왕의 악행을 부각시켜서 전왕이 착한 쪽 편인가에 대한 떡밥을 던지고여기서 대화로 너도 전왕 ㅈ같은 거 알잖아! 이런식으로 전왕의 부조리함에 대한 티키타카가 있으면 좋을 듯.
이제 사라진 오공을 대신관이 줍고, 흔히들 많이 씨부리던 대신관이 악역인 스토리로 다음 장 시작. 이렇게가면 스무스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