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혁의 세번째 큰그림
장진혁:사실 다 분석하고 있었다 너네들이라면
반드시 서로 화해하고 같이 싸울거라는 걸
그리고 박범재가 성요한을 섭외한다는 것도
장현 채원석 너네들도 온다는 것도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큰 그림을 그렸지
이제야 오게 되는군 괴물 2명이 말이야
종건:4대크루를 부순다라..... 진짜 할 줄은
꿈에도 몰랐군 하지만 장진혁을 통해 알게
되었지 호스텔이 붕괴위험이라고 아직은
때가 아니다
준구:야야 미안 미안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귀찮은데 회장이 아직은 부숴질때가 아니라고
하시내 얘들아 어여 들어가라
장진혁:지친 너네 6명과 나머지 3명이 과연
저 괴물을 이길 수 있을까?
그러고서 종건은 성요한한테 준구는 장현한테
종건:성요한 버려진 개가 여기는 무슨 일이지?
당장비켜라
갑자기 주먹을 날리는 성요한 그리고 잡는 종건
종건:뭐야? 너 주먹이 이렇게나 강했어? 잡은
내 손이 으스러질거같군(선글 담배를 버리며)
그래 기어이 나하고 해보겠다고? 해주지
자 어디 한 번 덤벼봐 전력을 다해 상대해주지
준구:야ㅋㅋㅋㅋ 너지 너 종건 몸에 상처낸 놈
ㅋㅋㅋ 이야 삼단봉을 들었내 그럼 나도
(삼단봉 2개를 들며) 너 죽일기세로 있는 힘껏
덤빌게 자 와봐
장현:비켜 비키라고 이 ㅆ1ㅂ 놈아 왕오춘한테
갈거니까 말이야
준구:그럼 나 죽이고 가라(표정이 엄청 험악해지면서 다가온다)
장진혁:자 그러면 남은건 박형석 바로 너다
너가 과연 지친몸으로 호스텔의 헤드인
왕오춘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지금의 너로선 왕오춘을 못이겨
세번째 큰그림 종건 준구의 개입으로
변수가 되는 성요한 장현을 막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총 3단계의 큰그림이다
성요한은 이때까지 배운 수많은 무술과 단련된
하드웨어로 종건을 잠시나마 앞선다 종건은
이런기분은 오랜만이라면서 카포에라무술을
보여주면서 성요한을 패디기침 하지만 성요한도
곧바로 카피하지만 종건의 유연성을 따라오지
못해 성요한을 다시 압도하기 시작 성요한은
이때 준구한테 맞으면서 배운 연장질을 사용
바닥에 있는 방망이로 준구흉내를 내면서
종건을 상대로 다시 앞서고 있음 하지만
종건의 발차기로 방망이가 두조각이 되지만
그 부러진 방망이로 얼굴을 가격해
눈가와 입밑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김
종건:하나도 아닌 두곳까지 상처를 내다니
수많은 무술에 연장질까지 인정하마
이 곳에 와서 준구이후로 날 이렇게 까지
만든 건 니가 처음이다 이미 헤드급은
한참 넘어선 강자야 왕오춘도 가드를 배운 권지태
도 김기명도 너의 상대가 안되겠어
그리고 준구와 장현과의 싸움은
달려오는 준구를 향해 아이키도로 쓰면서
무기로 패대기 칠려 하지만 준구는 그
공중에 떠 있는 순간에 장현의 모든 일격을
따 싸그리 막아버리고 장현이 날린
삼단봉을 하나는 막고 하나는 장현을
패디기 치면서 장현을 압도하기 시작함
장현이 겨우 한대를 때리면 준구는 세대씩이나
연타로 날려버리고 있고 설상가상 장현의
삼단봉이 날아가버림 하지만 장현은
그때의 죽일각오가 되살아나면서
삼단봉으로 뚜드려 맞아도 준구 목을 잡고
물어뜯어버리고 눈까지 물어버리고
낭심킥에 올라타서 니킥을 압도적으로 날리고
목을 조르면서 박치기로 얼굴을 가격
결국 준구한테 손을 맞으면서 빠져나오게 되고
장현은 떨어진 삼단봉을 드면서 오지게
휘두르고 머리채까지 잡고 어거지로 때리고
있음 준구도 비슷하게 더럽게 싸우고 있고
둘이 온몸에 피투성이가 된채 싸우고 있음
준구:이렇게 아프다니 이렇게 쑤시게 아프도록
싸운건 종건 이후로 처음이야 나 너 보고 무슨
생각든지 알아? 패배야 패배 질지도 모른다는
기분 자 일어서 내가 너 나랑 비비는 급이라고
인정해줬다고 누가 이기는지 정해야지?
하지만 이때 형석이가 오춘이를 잡으면서
모든 싸움이 끝나게 되고
결국 종건 준구는 호스텔본거지를 떠나게 됨
이제 끝났다 헤드가 잡힌 크루는 끝난거야
그리고 종건 준구는 차에 타면서
준구:강하냐? 카피충말이야
종건:그래 아주 강하다 저녀석이 유연성만 기르고
더욱 더 많은 싸움을 경험했더라면 졌을거다
준구:뭐? 니가 이렇게 말한다고? 나도 솔직히
인정 잠깐이지만 나도 살짝 쫄았거든 디질까봐
장현이라는 놈 조금만 다듬으면 나도 뛰어넘을
거야 야생과 짐승같은 면이 있는 한 말이지
하면서 성요한 장현의 강함을 인정하며
호스텔편 종료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