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10.14 대규모 업데이트 서막
안녕하세요.
지난 추석연휴는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전 시집살이하는 것도 아닌데 왜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일까요...?
장거리 운전 때문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는 피로곰에 둘러 쌓여서 오늘도 업무를 보고...
1달에 1번이라도 꼭 소식을 전하기로 약속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말일에서야 턱걸이로
글을 쓰고 있네요.. 10월도 또 이러겠죠..-_-;
직장인이란 참... 학생일 땐 학생 나름대로 무지하게 피곤했던 것 같은데...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10월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략적으로 스포일러 처럼 업데이트 파일을 추출한 것들을 올려 보겠습니다.
리니지가 산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최근 3D게임을 따라가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참 시스템 개편이 많이 됨에 따라서 따라가기가 벅찬건 사실 입니다.
아마 신규 유저 유입을 노리는 것 같긴한데...
물론 예전보다 복귀한 유저가 늘어나긴 했습니다.
근데 이게 과연 신규인지 아니면 기존에 접었던 사람들의 복귀인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과거에 70렙 달성하려면 진짜 피똥 오지게 싸야된다고들 했는데.. 요즘은 15일이면 70렙 달성도 하고
옛날에 엌! 데스다! 할 정도로 힘들다고 한 52레벨은 2시간이면 하고도 남으니...
게임이 많이 쉬워졌다고 느끼는 반면에 초고렙화 현상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CS템이라고 불리는 캐쉬템만 좀 덜 나와도 좋겠는데..
이건 무슨 따라가려면 돈을 수억 쏟아 부어도 모자랄 판국 입니다.
현재 제 레벨은 86레벨이고.. 뭐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린저씨 맞습니다. -_-;
내년에는 87레벨 업하는 걸 보여 드리겠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참.. 88은 무리다 라는 생각 입니다.
이건 한 두푼 들어가는게 아니니 원...
물론 저도 남들 버는 만큼 벌고 이름 대면 알만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그 연봉으로도 버겁다고 이야기해야 할 판이라니... 휴...
리니지는 프리서버 특화된 부분도 많으니 본 서버를 기준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서 하시면
훨씬 더 편하고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기는 합니다.
저 역시 프리서버 즐길 때는 항상 랭킹 3등 안에는 들었던 것 같아요..
프리서버도 현금을 주면 장비를 준다고 하는데 전 현금으로 맞추는 사람들하고 비교해도 밀리지 않아서
운영자가 몇번이나 소환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맞추냐고 하면서... 쩝..
본서버 기준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프리섭 여행기는 추후에 시간 될 때 한 번 작성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버그님 카페(http://cafe.daum.net/bug83)
직접 경험해보고 나중에 후기는 올려 보겠습니다.
즐거운 감상과 하루 마감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