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준석 지지 안하게 된 결정적 계기
중국이랑 찢주당이나 하는 뻥사능 처리수 선동에 올라타고, 공산당 독립운동가 홍범도 흉상 이전 문제에 찢주당이랑 같은 목소리 낼 때부터 손절각 보고 있긴 했지만..
결정타는 이 찢재명 옹호 발언이였죠.
하다하다 이젠 찢재명을 옹호해요.
백현동, 성남FC가 지자체장들이 하는 일반적인 행정 행위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건지 행정경험 없어서 잘 모르겠으면
진짜 목숨을 걸고 찢이랑 싸웠던 자기 계파 이기인이나, 검사출신 김웅한테 물어보기라도 하지 방송 나와서 저렇게 찢 옹호하나요?
물론 당대표 억울하고 부당하게 쫓겨나서 원한도 있겠고 윤석열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할 수도 있죠
홍범도 건 정도라면 뭐 역사문제고 홍범도 행적 잘 모르는 국힘 지지층 어르신들도 헷갈리니까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찢 옹호는 완전히 선 넘은 거고, 그 전에 뻥사능 처리수 선동 올라탄 것도 병신 짓이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공계 엘리트 출신이 그걸 올라타요. 막상 선동 주도한 찢주당도 선동 안 먹히고 수산물 소비량 오히려 늘어나니 지금은 잠잠하죠ㅋㅋㅋ
좌파언론에 패널로 나와서 국힘 뒷담화만 까고 다니는 것도 꼴불견이죠.
예전에 당대표때 제가 지지하던 이준석은 좌파언론에 국힘쪽 사람이 안나가니까 자기가 나가서 좌파패널들 논파하는 거라고 했고 실제로 그랬었죠.
그런데 지금 이준석은 그냥 좌파 진행자 및 좌파패널들이랑 어울리면서 같이 국힘 뒷담화만 깔 뿐이죠. 이게 우파언론에 나온 장예찬이랑 뭐가 다를까요?
한때 이준석 지지했고, 이준석 응원하려고 국힘 당원까지 가입했고, 지난 전당대회 때도 천아용인에 당원투표했는데 이젠 이준석 제명 신청을 하게 되네요
사람이 변했으면 지지 철회하는 게 맞겠죠
제가 지지하던 이준석은 찢재명을 계양에 몰아 넣고 수직이착륙기로 김포공항으로 정신 없이 공격하던 이준석이였죠. 백현동 성남FC옹호하는 이준석은 지지 못하죠
그런데 토사구팽 이후의 행적은 이준석도 잘못이 크죠
하다못해 김웅처럼 윤석열 욕하는 만큼 찢주당 욕도 같이 했어야죠
윤석열만 욕하고 찢 욕은 안하고 오히려 옹호하면 지지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붙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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