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직안정함 * 1편 : 초대하지 않은 손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지 못하였다. 오직 남은 건 옷 과 신발 그리고 나뿐이다. 이제 이 동네 에서 나를 빼고 살아남은 사람 은 단 한명도 없다. 모두들 굶어죽거나, 서로 식량을 뺏다가 살인 으로 인해 죽거나 다양한 일로죽어나갔다. 이렇게 죽어 가는 사람을 본게 3달쯤이나 될것 같다, 시계도 볼수없기때문에 지금 몇시 인 지도 모른다. 그저 하루 를 시간 도 모른채 보낼 뿐이다. 이렇게 모든 게 사라져가지만, 이렇게 모든 인간 들이 죽어 나가지만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고 싶진 않다 만약 신이 있었더라면 나를 절망의 바다로 보내질않길을 바라고 있겠지.
전기 가 들어오지않아 모든데 어둠컴컴해서 밤에는 이동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아침 동안 나는 식량을구하러다닌다, 그러나 오늘이 한계 일것같다, 제일 중요한 식량이 없다면 살아남기는힘들것이다..애초에 지구 는 그 상태로되돌아올수있는지 의문 이지만 말이다. 밤이라 굉장히 어두 컴컴한 방안에서 간신히 손으로 만지며 이불을 찾아내 힘들게 이불을 내 몸을 덮는다. 따뜻한바닥도없기 때문에 이불을 덮어도 굉장히 춥다. 내 몸은 떨리고있으면서도 내 정신을 잘려고 힘을 쓴다, 무엇이든 내 망상속에 빠지면서 겨우 잠들어야한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내 남동생과 함께 일상적인 대화 를 나누며 저녁식사 를 하고 있는 망상 속으로 빠진다. 지구가 갑자기 이 세상을 망가 뜨린 일이 없던 일 이 었던것처럼.
어째선지 잠은 오질 않는다. 이 망상 도 이제 소용 없다는 건가, 나는 다시 한번 망상을 할려고 할때, 무엇인가 내 옆에서 들어본것같은 낯선 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이 소리 는..들어본것같지만 기억 이 돌아오질않는다. 계속 그 소리가 들려온다. 귀 를 막고 싶은 생각 따윈 없다. 이상하게 그 소리 에 이끌어진다.
" 어이, 잘하고있냐 신지."
어찌된 일인가, 인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이 동네 에 남은 사람이라곤 나 밖에 없을 터인데, 어째서 이런 전기도 빛도 없는 밤에 인간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지? 분명 환상 일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잠들려 하지만 이상한 소리와 함께 걷고 있는 듯한 소리 때문에 더이상 잠을 이루기가 힘들다. 나는 오른쪽을 돌리고 눈을 감고 다시 한번 잠을 잘려고 고집 할때 에 그 순간 나는 굉장한 고통을 느꼈다.
" 으..윽!!!"
나의 고통스런소리와 함께 이상한 소리도 없어진다..하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쓸때가 아니다. 정말 칼에 찔린것처럼 굉장한 고통이다. 눈을 뜨려하면 가시 같은 것이 날 꿰메고있는 느낌이다. 묘한 느낌을 주는 울리는 음성이 내 머리에 맴돈다. 몸을 움직이지도못하겠다. 굉장히 아프다..
" 뭐야..분명 고양이 인줄 알았는데.. 인간이었어?"
" 이 상황을 어떻게하냐..아.."
내 머릿속을 맴도는 울리는 음성과 함께 남성의 목소리가 구불구불하게 들려온다. 굶은목소리..그것을 생각하려하면할수록 머리가 아프다. 편하게있고싶다. 그러나 고통은 끊어지질않는다. 눈은 절대로 뜰수없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나는 생각하려하질않는다. 그러나 이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분명 할뿐이다!
묘한 음성이 끊어지면서 갑자기 이상한 환상이 내 모든것을 지배하고있는것같았다. 그리고 그 순간.
" 삐--------"
나를 괴롭히던 고통 은 끝난 듯하지만, 눈을 자연스럽게 떠보니 말이 나오질않는다, 내가 보는 것이 사실인지 이런저런 이상한 생각이 든다. 분명 세상 은 황폐해졌는데, 어째서 죽었던인간들이 살아있고 땅은 깨끗하고 자동차소리. 그저 평화롭게 이어져 나가고있는 세상이었다. 마치 내가 어제 가족들과 함께 바다 에 놀러간것처럼 모든 것들이 평화롭다. 나는 이게 꿈이라고 생각해 볼을 꼬집어보지만 아프다. 이건 꿈이 아니다.
내가 고통 스럽게 살고 있었던 그 기억을 생각하지도 않고 나는 웃는다. 그래, 그때 일은 꿈이라고 생각이든다. 이상한 소리 또한 꿈이었고, 수상한 아저씨의 목소리도 꿈이었다는것이다. 나는 기뻣다. 이 모든것이 꿈이었다며.. 어서 내 가족을 봐야 되겠다는 확신이들었다. 분명 이 곳은 내가 잠든 곳이다. 그럼내 집으로 찾아가는것은 한 순간이다. 분명 내 뒤를 돌아보면 집이 있을것이다. 나는 뒤를 되돌아본다.
" 아..아.."
내가 살던 집이다, 깨끗하다. 나는 어서 열쇠를 꺼내들려고 주머니를 살펴보지만 열쇠 는 없다. 이상하다, 나는 맨날 열쇠 를 가지고 다니는데..분명 그때 일은 꿈일터인데 어째서 열쇠가 없는건가? 나는 왼쪽 주머니도 찾아볼려는 순간 무언가 빠르게 내 얼굴을 스친것같았다. 내집에는 작은 나이프 가 꽃혔고, 나이프가 내 피부 를 살짝 스쳤기때문에 피가 난다.
아프기 때문에 꿈이 아닌것같지만, 분명 지금 상황은 위험한 상황인걸 알아차렸다. 나는 잽싸개 앞을 돌린다. 내 앞에 있는 것은..평범한 차림 인 남성 이었다. 그저 평범하다고 밖에 생각이안드는 남성이었지만 무엇인가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감히, 니가 내 세상에 들어오다니 분명 그 놈의 소행이로군. 미안하지만 너는 '완전한 소멸' 을 당해줘야겠다."
이상한 말과 함께 그는 총을 꺼내 든다. 그러가 일반 총과는 다른것이었다. 총의 색깔은 알아볼수없었고 모양도 알아볼수없는 이상한 형체였다. 총이라고 믿기질않는..그러나 이상한 총인건 생각이든다. 그는 이상한총과 함께 날 쏘려는것같았다. 막을 수 없다. 지금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보고싶지만 말이 나오질않는다. 무엇인가 억압당하고있는 기분이다. 그 기분과 함께 또 그때 느꼇던 고통을 다시 한번 느껴진다. 또 다시 그떄 들린 울린 음성이 함께 머릿속을 감싼다. 고통스럽다 참을수가 없다.
"날 원망하지말아라, 뭐 너는 영혼 또한 구원받을수없으니 날 원망할수나 있겠는가?"
그때 고통스런 찰나 에 작지만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때 나는 또 다시 그때 느꼇던 이상한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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