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군 간부가 까다로운 이유
일반적으로 마왕군 간부들은 모두 강합니다.
특히 문제는 대부분이 내성이 있다는 것.
당장 언데드인 듀라한 베르디아는 마왕의 가호로 신성력 내성이 있어서 아쿠아의 신성력에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또 마법 저항력이 높은 한스와 실비아. 특히 한스의 경우는 물리는 아예 무효에 마법 저항력은 높고, 닿으면 녹여버리는 성질에 악마도 아니라서 아쿠아의 신성력도 의미가 없습니다.
아쿠아는 언데드나 악마 계열에게 강하지만 자이언트 토드 같은 일반 몬스터에게는 속수무책이듯, 한스는 사실 상성상 아쿠아에게 최대 천적
애니에서는 설정파괴를 했지만 실제로는 아쿠아가 스텟이 몇백배로 늘어서 몇백배는 강한 신성력 펀치 날리더라도 데미지 자체가 0이라서 수백배도 0...
그나마 마법이 통하기는 하지만 마법 자체 내성도 높아서 카즈마가 본능을 이용하는 것을 파악하지 못했으면 골치 아팠을 것입니다.
특히 언데드의 왕이라 불리는 리치인 위즈가 한스전에서 때마침 한스가 계약을 몰라서 민간인을 죽이고 그것을 밝히는 바람에 마왕군 간부끼리 싸움이 벌어지게 된 것도 이득이었죠.
한스전의 경우는 통하는 공격이 메구밍의 폭렬마법 밖에 없는데 이것 맞아도 작아지기만 하고 안 죽는게 한스 클래스입니다.
바닐의 경우는 애초 마왕군 간부 그만두려고 일부러 당해준 것이니, 카즈마 입장에서 제일 감당하기 어려운 적은 애초 데미지 자체를 입힐 방법이 없는 한스였을텐데 한스가 위즈랑 싸움이 붙게 된 덕을 봤네요. 또 위즈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되어서 (아쿠아를 제외하고)다크니스, 메구밍, 위즈가 카즈마의 지시대로 움직여서 한스를 쓰러뜨렸죠.
마왕군 간부를 상대할 때 이렇게 제일 문제는 내성과 무효화 부분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실비아처럼 수많은 몬스터 등의 합성체인 키메라로서 재료물 중 악마가 일부 섞인 경우도 순수한 악마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쿠아의 신성 공격에도 별 데미지가 없음. 인간인 카즈마는 아예 노데미지.
슬라임 계열은 그냥 일반 몬스터 계열이라서 아쿠아의 신성 공격은 마법 계열이라도 다 노데미지임. 신성 계열 자체가 악마나 언데드에게만 효과 있는 공격이고 나머지에게는 0%라. 그래서 아쿠아가 혼자서는 하급 몬스터도 상대 못하는 것이죠. 반면 언데드들은 아무리 많아도 순식간에 쓸어버리던 이유가 언데드들에게는 통하기 떄문에.
한스에게는 막타 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원작에서는 한스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한스의 독성에 의해 수원이 오염되는 것을 정화하는데만 집중해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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