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화 나름대로 잘 넘어간듯 휴..
아마 208화 본 사람들 되게 민폐 히나타한테 답답함을 느꼈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선생님, 시라토리자와 감독님 디스 공격으로 잘 무마된 듯 보입니다. 휴..
아마 이번 미야기 합숙을 통해 히나타는 행하는 것이 아닌, 바라보는 것을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앞으로 나아가기에만 바빴으니, 이번 기회에 기본이란 것을 갈고 닦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이치도 1학년 때, 책과 스파이크 동선을 살펴보는 것 만으로 리시브를 연습했으니, 히나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코가네가와의 높은 블록(아직은 부족한 철벽)과 높은 높이에서의 셋업
고시키의 공격력(특히 스트레이트), 리시브(사실 고시키고 아직 부족하지만 모인 1학년 중에서는 탑이니..ㅎ), 서브 등등
쿠니미의 유연한 공격
킨다이치의 이동 속공
츠키시마의 블록 사령탑
하쿠자와의 압도적인 높이의 차이(아마 와시죠 감독님이 이 두명을 붙여 놓을 것 같습니다만.. 카게야마 없이 압도적인 높이에 꺾이지 않을 것인지)
적어놓고 보니, 모인 1학년들 모두 히나타가 먹어치울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와시죠 감독님과 히나타의 컨셉 싸움이겠죠? 시라토리장와 전 마지막에 깨달음을 얻은 와시죠 감독님을 한 번 더 관철시킬 수 있는 장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미야기현보다는 대표팀 쪽이 더 기대 ㅎㅎㅎㅎㅎㅎ
사쿠사 이미지에 두 번 뒤통수 맞은 느낌이에요. 그리스인 얼굴에 다소 무기력한 캐릭터라니.. 과연 우시지마 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히나타는 다른 선수들의 의욕도 높여주니까 서로서로 성장할 것 같아요.
하쿠가와(2m)가 포스트 우시지마일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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