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티 상대로 왜 상대의 이속반속이 의미없는지 설명해줌
미래시를 통해서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걸 미리 본 다음, 이미 파훼되어 있는 미래로 개변함
그리고 이 행위에 일체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음
이게 중요한거임 ㅇㅇ
우선 미래에서 먼저 보고, 부러트리거나 죽여놓고 싶은건 과정없이 그냥 꺾여진채로 내 손에 쥐여져 있음
설마 능력의 한계상 이치고의 뿔만 부러트릴수 있었고, 모가지는 능력이 부족해서 부러트릴수 없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검으로 베고 피하고 하는것은 말 그대로 검술일뿐
위에서 봤듯이 올마이티는 검을 휘둘러서 뭘 해야하는 능력이 아님
상대가 움직일 장소마다 덫을 설치해둔게 아니라
덫 같은건 처음부터 설치하지도 않았고 그냥 상대가 덫에 명중한 미래로 개변함
배리어로 막아도 맞은 미래로 개변됨
사실 이렇게 할 필요도 없이, 맨 위에서 이치고의 뿔과 검을 부러트린것처럼
그냥 이치고의 목이 꺾여져 있는 미래로 개변하면 즉사시킬수 있었음
그럼 도대체 왜 저런짓을 하는건가?
= 그냥 희망고문 하는거라고 작중에서 대사로 직접 나옴
내가 더 빠르게 공격하면 유하바하에게 내 검이 닿을지도 모른다
= 미래시로 먼저 보고 이미 파훼해놓음
내 반응속도가 빠르면 유하바하의 덫과 검을 막고 피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 이미 명중한 미래로 개변해놓았기 때문에 막거나 피할수 없음
유하바하가 능력을 발동하기 전에 어떻게든 할 수 있을것 같다
= 상대가 그렇게 행동할것을 미래시를 통해서 미리 봤으며, 일체의 과정 없이 이미 파훼된 채로 내 손에 쥐여져 있음
접전을 통해서 압도한다면 유하바하를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
= 처음부터 검술과 덫 같은건 필요하지도 않았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이미 목이 부러져있는 미래로 개변할수 있었음 (희망고문 하느라고 안한것뿐)
운명으로부터 독립적이거나, 미래 관측이 안되는 대상이, 은화살을 준비하고, 유하바하는 그로인한 죽음을 또 개변하지 않는다는
그 정도 개좆억지 4콤보 특수성이 겹치면, 그야 당연히 유하바하도 뒤져야지
저렇게까지 억지 전개로 죽였다고 작품 욕은 욕대로 쳐먹었는데 아무튼 졌다고 스펙까지 까이면 억울하잖아
적어도 묘사로 보여주고, 대사로 자세히 설명까지 됐으면 인정해야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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