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매일 하는 츄잉 .txt
힘든 하루 끝에 츄잉 원게에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샹크스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계정을 파고 있어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빨듯이..
세상에서 이 캐릭이 제일 좋다며 보여주던
함께 빨던 이 캐릭 너무 슬픈 이 캐릭..
매일 하는 이 츄잉이 또
매일 하는 이 원갤이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샹크스 > 미호크 ~ !
정지 당하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당하는 정지
시간이 지나도 이 캐릭은 잊혀지질 않았어
등장 하나 묘사까지 선명해서
네 논리 발라주려 매일 매일 혼자 필독했던
혼자 보던 만화 가슴 아픈 이 캐릭
매일 하는 이 츄잉이 또
매일 하는 이 원갤이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샹크스 > 미호크 ~ !
정지 당하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당하는 정지
남 얘기 같던 샹빠왕은 곧 내가 됐고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 놓은 츄잉 사이트
조심스레 다시 널 빨아본다 ~~~~~~~~~~~~~~~~~~~~~
매일 듣는 이 츄잉이 또
매일 울려 이 원갤이 널
떠올리게 만들어
모두 우리 추억들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정지 당하고 싶지 않아 몸부림 쳐도
매일 당하는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