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for vendetta
봐라!
모습이 미천한 보드빌식 연극 베테랑 인지라
운명의 장난에 따라 피해자나 가해자의 역할을 맡고
이 모습은 덧없는 겉치레가 아닌
이제는 사라진 공허한 민중의 소리의 자취이라
그러나
이 과거의 원통함에 대한 용감한 천벌인 나는 되살아나고
악의 선봉에 서며 민중의 의지에 대한 폭력적이고 잔인한 탐욕적인 침입을 옹호하는
이 썩고 유해한 버러지들을 무찌를 것을 맹세하나니!
유일한 판결은 복수뿐
가치와 진실을 위해,
신에게 축원하는, 하지만 헛되지 않은,
언젠가 조심성 있고 고결한 자들을 해방시킬 피의 복수...
허허허, 허허 아무래도, 쓸데없이 긴 말들의 비시수아즈 수프가
너무 장황하게 빠졌었군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가로우 라고 부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