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가 영생을 얻었다는 것에 대한 추측
천룡인들은 마리조아의 보물의 비밀을 알고있는 도피를 죽이려 했다. 당연히 천룡인의 막강 권력으로 잡히기만 하면 죽일수 있었기 때문임.
그러나 갑자기 도피를 죽일수 없게 되었고 그들의 태도는 변했다.
비열한 천룡인들의 수법상 도피가 단순히 잘 도망가서 죽일수 없는게 아니라 버젓이 정부에서 칠무해로 행동하는데도 못 죽인다는건 다른 뜻이 있기 때문.
도피를 죽일수 없게 된 날 수술수술 열매가 굴러왔다. 왜 하필 그 날?
수술수술 열매의 궁극의 능력은 '영생'을 주는 것. '영원한 젊음' 그리고 또하나의 조건은 영생을 수술하고 나면 수술한 능력자는 죽게 된다.
로의 과거에서 죽은 사람은 바로 코라손. 이것으로 코라손이 전대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만약 이 두 가지 사실을 조합해 본다면
천룡인이 그 막강한 권력으로도 도피를 죽일 수 없게 된 그 날 = 수술수술 열매가 손에 들어온 날 = 전대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가 죽은 날?
능력자가 죽으면 열매가 다시 자라난다고 함. 즉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가 죽은 날 수술수술 열매가 손에 들어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즉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는 코라손이었고, 코라손은 곧 천룡인에 의해 죽게 될 형인 도플라밍고를 도와주기 위해 자기의 능력으로 형을 영생으로 만든다. 대신 그 궁극의 능력 사용으로 자기는 죽고 만다. 영원한 젊음을 얻었기 때문에 '영 보스(와카사마)'로 불리는건 아닐까?
도피는 13년 전의 그 사건을 '절망'이라 표현한다. 로가 알고 있는대로 일부러 도피가 코라손을 죽였다면 절망일 이유가 없다. 도피도 자기를 위해 동생이 죽었기 때문에 절망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된다.
(추측) 어린 로는 우연히 코라손이 친형인 도피에게 영생을 주고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그걸 오해해서 도피가 코라손을 죽인것처럼 알고 있던 것이다.
그렇다면 도피의 이 묘한 대사는 이해가 된다. 도피가 코라손을 죽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라고 말한다.
호의를 곡해하여 원한을 샀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로는 도피가 원치 않았지만 도피가 가지고 있던 수술수술 열매를 먹어버렸고, 도피는 그것에 화내지 않고 호의를 베풀어 남동생(코라손)처럼 생각해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추측) 그러나 도피가 몰랐던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 바로 이 열매로 인해서 영생을 얻은 자는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만이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도피도 처음 들었는지 상당히 놀라는 얼굴이고, 코라손 덕분에 너를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건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만이 영생을 없앨 수도 있다는 뜻으로 추측 가능하다.
여기까지가 추측이고 풀리지 않은 의문
1. 로는 2년 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왜 아직 살아있는가? (로가 영생을 얻었다고 추측할수 있으나 로는 2대 수술수술 열매 능력자 자신이기 때문에 영생으로 보기는 어려움)
2. 아래 도피의 대사는 어떻게 생각해도 설명이 쉽지 않음. 2대도 아니고 3대 코라손!?
전대의 희생으로 영생을 얻은 뒤에 자기가 다시 그 열매를 먹었다? 이것도 좀 먼치킨스럽고..; 일종의 창과 방패같은 모순이죠.. 본인은 영생인데 능력을 쓰면 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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