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군대에서 꾼 무서운 꿈 ' 잔치 ' ssul.
내가 군대에서 꾼 무서운 꿈중 하나인 잔치에대한 이야기를 해줄께.
선향에 대해 꾼 꿈은 아직 가물가물해 갑자기 디테일하게 쓰고싶어지니까 생각안나는 그런거 좆같게..시1발 쓰기전엔 기억 존나 잘났는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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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TFcI
하여간 이 꿈의 배경은 시골 ' 장안' 의 친척집에서 벌어지는일이야. 몰입도를 위해 자세하게 생김새를 말해줄께
일단 친척집은 2층 주택건물이야 1층은 창고로 쓰여지고 앞엔 마당이있고 2층에서 사람이 먹고 살고 자고하는 곳이야
계단을 올라 현관문을 열고 오른쪽으로 꺽으면 바로 거실이야 거실바로 옆은 작은 방이 하나있고 거실은 커. 창문은 넓찍해서 앞마당과 시골주변이 보이고
작은방옆으로 바로 주방이있고 주방과 창문은 마주보고 있다생각하면되 그리고 뭐 방2개와 화장실이 더있는데 그렇게 중요하진않아
시간은 밤이였어 귀뚜라미가 울고 시골특징상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아 조용했지. 그리고 집 내부는 꿈속에선 나무로 되있었어 시멘트위 나무라고 생각해야할거같아 꿈이라 정확하진않아. 그렇지만 정말 조용한데 사람이 걸어다니면 그 특유의 나무 눌리는 소리가 나는 것같은 인테리어였고
오늘 이 잔치엔 거의 모든 친가쪽이 다 모였었어. 상을 길게 놓고 l 二 이런식으로 세로로하나 가로로 두개 이렇게 되있었어 물론 우린 가로로된곳에 앉았고 잔치의 주인공들이 세로인곳에 앉고있었지. 난 처음에 이게 무슨잔치인지 몰랐어 음식들은 잔뜩있고 친척들은 하하 호호 축하하네 잘됬어 이러고만있으니까
뭐지 뭐지 엄마한태 물어봐도
" 조용히해.. 그냥 같이 먹고 축하해줘 "
이렇게 말만 해주는거야.. 이상하잖아 잔친낫인데 무슨 잔치인지도몰라 그리고 사람들 얼굴은 전부 사색이된 무표정 감정하나없이 음식을먹고 농담을 주고받고 기분참 묘했지 그 순간 현관옆 방에서 정말 순간 정적과함께 문이
' 끼이이익... '
하고 열리는거야 그런데 그소리에 모두가 집중하고있지만 아무도 그쪽을 쳐다보지않았어 마치 절대 보면 안되 이렇게 서로가 약속한듯이
난 모르니까 당연히 쳐다봤지 그런데 그 순간 씨1발.... 분명 아기인데 반은 사람이고 반은 염소야 뿔달린 사탄염소같은 느낌 뭔지알겠지..
아기의 모습은 피부와 살가죽이 제대로 있지않아서 근육이 보이기도 하고 시1발 너무 섬뜩했어 그리고 반쪽인 염소인 모습도 마치 피덩이같았고 아기는 씩씩거리면서 괴상한 가래를 잔뜩 머금은 소리만 내는거야
순간 모두가 경직이되고 그아이는 엉금엉금 주변을 계속 사람사이를 돌아다니는거야 그리고 잔치상에서 주인공자리에 앉은 사람을 그때 보니까 친척형하고 결혼한 아내인데.. 둘다 역시 시선은 초점이없고 손만떨고있어
그 순간 그 반인반염소인 그 애새1끼는 날 꽉붙잡더니
" 놀자....놀아 "
이러는거야 난 시1발 너무 무섭잖아 온갖 욕을하면서 꺼지라고 발로차고 그러니까 나뒹굴더라고 그 순간 엄마는 나한태 엄청 화를 내면서 니가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친척이 난 아이인데 빨리 축하해주지못할망정 이라면서 엄청화를내는거야.. 난 그래서 그 염소새1끼한태 미안해지더라고
그 염소가 자기가 나온방 문턱에 쭈구려서 울고있길래 내가 옆에가서 미안해..미안 같이놀까? 이러니까 계속 울더라 그래서 옆에서 어떻하지하고 나도 고개를 푹숙였는데 그애가 갑자기 염소가 내는 울음도아니고 애가내는 울음도아니고 이상한 괴음을 내기시작하면서 잔치상위로 올라가 다 부시고 날리가 난거야
그런데도 소름돋게 시발 사람들은 벌벌떨고 눈물까지흘리면서
" 아이고 우리 애가 씩씩하네 힘이 장사야 "
이러기만하고 어디를 쳐다볼지도 몰라하면서 마치 눈마주치면 그애가 자신에게 올까봐 걱정하는것처럼 그냥 축하만 해주는거야 내가 그 순간 욱해서
" 죽어버려 악마새1끼야!! "
라고 소리쳤는데 갑자기 나한테 점프해서 날 덮치더니
" 같이죽자 메에에엘에레에ㅔㅋㅋ엘어ㅔㅋ "
이러는거야 씨1발 너무무서워서 진짜 힘도 존1나쌘거야 난 파운딩당해있고 그래서 어떻게든 떄어낼라고 그 애새1끼 사지를 찢고 진짜 온힘을다해서 떨쳐내려고 아둥바둥하다가 잠에서 꺳어
그리곤 너무 찜찜해서 있는데..비몽사몽하고 이런 좆같은꿈꾸면 다시 잠들거같은거 알지 몸은 무겁고.. 최대한 다른 생각하면서 난 스르르 다시잠들었거든
그리고 잠드는순간 꿈으로 넘어가는데
" 넌 절대 도망칠수없어!!"
하면서 그 염소애새1끼가 시발 내눈앞에 피 눈물을 흘리면서 날 올라탄체로 웃고있더라
당연히 난 다시 깻고 그리고 잠못들고 뻐기다가 아침점호 하러 갔다
이게 내가꾼 무서운 꿈중 하나인 잔치 꿈이야 시1발..쓰면서도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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