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추리 소재가 고갈한다 싶으면 장르를 첩보물 비스무리하게 바꿔도 괜찮았을 텐데...
다들 알다싶히 코난을 추리물로 보기에는 굉장히 허술한 부분이 많기에
차라리 미션 임파서블,007,제이슨 본 시리즈처럼 첩보물로 가거나 아예 장르를 액션물 좀 섞인 장르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일텐데?
마침 검은조직도 있겠다. 코난 측 인물도 한 액션하겠다. 극장판처럼 액션물 찍을거면 차라리 이쪽 방향으로 가지.
사족으로 원래 초반 컨셉은 탐정물이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히어로물로 태세 전환한 사례가 실제로 있음. 그 캐릭터가 다크 히어로로 유명한 배트맨.
나같으면 차라리 이렇게 장르 살짝 바꿔서 이야기 전개한다. 로맨스살인코미디라는 말같지도 않는 장르 써먹는게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