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져서 눈물흘리며 기뻐하는 사람
KBL은 내년부터 외국인 단신 186cm, 장신 200cm를 넘으면 한국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끝난 팀들의 외국인 선수들이 키를 재측정하고 있죠.
얼마전 최상위 외국인 선수인 사이먼 선수가 재측정 결과 200cm를 초과하여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4강에서 탈락한 kcc의 찰스 로드 선수가 200.1cm라 재측정을 하였는데 구단과 선수 본인의 노력(?) 결과 199.2cm가 나왔습니다.
결과 듣고 저렇게 안도하고 기뻐하는 찰스 로드 선수와 이걸 촬영하고 있다는 자체가 농구팬으로서 안타깝네요.
KBL 미ㅡㅡㅡㅡㅡㅡㅡㅡㅡ개 그 자체
2미터 이하라고 한국 선수들 못 씹어 먹는 것도 아니니까.
애시당초 저 규정을 만든 목적이 빠른 경기화, 득점 수 상승을 위한 건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서 저 지랄을 하니 문제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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