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24) 부리미
엔도르시 16칸으로 옴
16칸엔 황소 3마리
황소3마리 제압하고 17칸 가니까 신해어 '아크렙터'가 반겨줌
그거까지 제압하고 18칸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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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오오오오옹!!"
내가 18칸에 가자 마자 뿔달린 신해어가 나에게 돌격했다.
"어딜!"
나는 간신히 피했다.
녀석은 기차 벽에 쾅 박더니, 다시 뒤로 돌아갔다.
"유라시아류 신수제어술 뇌격!"
날 따라오던 라우뢰가 신수로 녀석의 배를 가격했다.
"쿠오오오옹!!"
녀석은 몸부림 쳤지만,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젠장. 무슨놈의 D급 구역에 저런놈이"
라우뢰가 말했다.
"별 일 없으십니까 공주님?"
우리가 그러는 사이 레드,그린,베르디,펜리르가 건너왔다.
그 뒤로는 노예들과 예비 친위대가 따라오고 있었다.
"여기도 똑같아. 신해어 뿐이야."
"저걸 우짜지..."
"어쩌긴. 뚫어버려야지"
내가 니들을 쥐며 말했다.
"라우뢰. 서포트좀"
"알았다."
"쿠오오오오오오오옹1!"
신해어가 다시 내게로 돌진했다.
"유라시아류 신수제어술 참격!"
라우뢰가 신수를 칼 모양으로 만들었다..
나도 니들을 신해어의 눈에 겨냥한 채 달렸다.
"이야아아아압!!"
라우뢰의 신수 칼은 신해어의 지느러미를 잘랐고, 나는 신해어의 눈을 찌르는 데에 성공했다.
"쿠왈당ㅇ뤄아아라각!!"
"쿵!
신해어가 바닥에 떨어졌다. 숨이 완전히 끊어진 것 같았다.
"용케도 잡았네"
내가 말했다.
"제법인데? 여기까지 오다니"
18칸 끝 쪽에서 등대가 밝아졌다.
4개의 등대로 이루어진 베리어 뒤에는 부리미로 보이는 여자가 서있었다.
"안녕하신가? 내 이름은 아리 반, 부리미지"
아리 반은 무슨 통 같은것에서 신해어를 꺼내었다.
"그거 같은 신해어가 아직 여럿 더있어."
"제..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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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뢰와 나는 그런 신해어를 10마리는 더 잡았다.
위급할 때마다 노예들을 적진에 던져 미끼로 썻다. 15명 정도의 노예가 희생되었다.
"헥헥..헥헥.. 이제 무리야"
라우뢰가 말했다.
"이제 슬슬 끝내볼까?
반은 이번에는 거대한 검은색 신해어를 꺼냇다.
"철갑장어라는거다!"
"..처..철갑장어?"
"안되겠어. 잠시 퇴각하자."
라우뢰가 말했다.
"으으.."
우리는 어쩔 수 없이 17칸으로 왔다.
"헥..헥... 제..젠장"
"안되겠어요. 한방에 끝내야 겠습니다"
18칸에서 아무것도 안한 펜리르가 뻔뻔하게 말했다.
"그래. 한방에"
하츠의 목소리였다.
"....?"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은 하츠가 17칸까지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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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숟가락 얹이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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