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게 문학) 점점 추해지는 히나타
오늘은 히나타와 나루토의 결혼식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을 축복했고 두 사람은 꽃길만 걸을 일만 남았습니다.
나, 나루토 쿤!
아내로써 나 뭘 하면 될까?
우리 나타 하고 싶은거 다 하라니깐!
다만 설겆이 같은 건 하지말라니깐!
내 여자 손에 물 묻히는거 보기 싫다니깐!
남편인 나루토는 패드립이 박혀도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보1빨남이었습니다...
에에엥...하지만 히나타는 자존감이 낮은 여자였기에
나루토가 자신을 못 믿는 줄 알고 눈물이 글썽글썽
그때부터였을까요?
히나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나루토 몰래 라면집에서
푸드 파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숨은 재능에 눈을 뜨게 되죠.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 했던가요?
남편에게 이 광경을 들켰으나 나루토는 라면 덕후였기에
자신의 아내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나루토는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자신의 아내의 먹는 양은 이미 "인간"의 경지를 초월했다는 걸 말이죠.
다시 우울해진 히나타
또 쳐먹네요?
바쁜 남편에게 갓난아이를 맡기고
그녀는 푸드파이트를 즐겼습니다.
어우, 쒸...벌... 이게 사람 배냐니깐?
결국 나루토는 점점 히나타에게서 정이 떨어져가기 시작하고...
호카게의 권한으로 사스케를 마을 밖에서 굴린 뒤, 자신은 그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고 맙니다.
이걸보고 저승에 있는 사탄도 고개를 저었다죠 ㅉㅉ
이 사실을 알아버린 히나타....
라면 46그릇을 비우는데 성공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성모친출타한 구라년이 왕따를 주동해서 히나타를 이지메시키기까지 ㅜㅜ
히나타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그딴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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