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구미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좀...
극 후반부는 제대로 보지 않아서... 스포는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그럼 바로 질문 들어감.
1. 나루토는 쿠시나를 만나서 쿠시나가 과거 이야기를 해주자 "왜 엄마가 구미호의 인주력이 되어야 하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억울해하는데
이후에 쿠시나는 본인 차크라가 쩔어가지고 끌려온거라고 (끌려왔다고 정확히 표현함) 했는데, 사실 소용돌이 마을이 망해가지고 우즈마키 일족은
이 나라 저 나라 뿔뿔이 흩어지게 된 마당에 사실 나뭇잎 마을이 난민으로서 받아준 거고 쿠시나 입장에서는 나뭇잎 마을로 이민간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2. 아 별건 아닌데 왜 나루토는 태어나자마자 수염 달고 태어난 거임? 쿠시나 조차 수염따윈 없었으며 전임 인주력이었던 우즈마키 미토라는 사람도 수염따윈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루토 몸에 봉인도 되기 전이잖아?
3. 구미호 사건 터졌을 때, 닌자들이 미나토한테는 4대 호카게님! 이라고 부르고 사루토비한테도 3대 호카게님! 이라고 말하더라?
동시에 2명의 호카게가 존재할 수 있음? 떡하니 4대 호카게가 있는데 호칭일 뿐이지만 3대 호카게라고 부르다니 이거 막장 아닌가?
처음에는 암부만 그렇게 부르는 줄 알았는데 일반 닌자들도 그렇게 부름..
사루토비한테는 사루토비사마라고 불러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말이지... 그냥 전관예우 차원의 호칭인가?
아 그리고 4대 호카게 사망해가지고 은퇴한 사루토비가 당장 호카게 재목이 없으니 (지라이야...) 본인이 3대 타이틀 달고 다시 호카게 한거야?
정말 말도 안되는 내 생각이긴 한데 그냥 수습기간이었던 거야? 3대랑 4대 동시에 존재하는 뭐 그런? 인수인계 단계? ㅋㅋ
4. 아 그리고 시귀봉진 자체가 본인 목숨을 걸고 상대방도 길동무로 데려가는 거잖아.. 봉인당한 상대방 같은 경우 사신의 뱃속? 에서 평~~생 지내게 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잘못 생각하면 차크라'만' 떼어가는 걸로 착각할 수 있잖아(오로치마루 양팔사건처럼) 근데 그게 아니고 사실 이게 영혼(목숨)을 뺏어가는
건데 오로치마루 때 처럼 구미호도 그냥 차크라만 떼어가는 그림으로 연출이 됐단 말이지? (너무 거대해서~~ 라고 말은 하긴 했는데..)
그렇다는 소리는 차크라 완전히 100% 떼어가지 않는 이상 영혼은 하나도 영향 없다는 거야? 오로치마루도 뒤진 건 아니잖아..
아 그리고 미나토가 맘만 먹었으면 시귀봉진으로 구미호 완전체를 봉인할 수도 있는건가 모르겠네
5. 내가 후반부는 안 봐서 모르는데 구미호가 시귀봉진 때문에 반 고자 상태잖아? 반 고자 상태인데 10미 완전체로 부활할 수가 있는거야?
나루토 뱃속에 있으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잃은 차크라만큼 다시 회복이 가능하단 설정인건가?
그리고 정착을 잘 했는데 데려온 것일 수도 있다는 건 너의 추측이잖아. 이런 점을 명시해줘야 개연성이 생기고 만화같은 픽션에도 현실감 및 감정 몰입이 되는 거지.
2. 1번과 같은 맥락이다.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그냥.. 이유 없는뎅? 이런 식이면 완성도 떨어지는 건 자명한 거 아니냐?
3. 그리고 사회생활 안 한 티가 나는구나 니가. 단순 호칭인 거 같지만 저게 생각보다 중요한 건데. 그러면 현실에서 전 대통령 했던 사람들한테 계속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되는건가 보다? 그치? 니가 승진해서 과장 됐어도 대리라고 불러도 되는거네?
그리고 독자가 당연히 의문점을 가지는 건 당연한거지 신경을 왜 쓰냐니 논리가 무슨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답변을 달지 말어라.
4. 퀘스천마크 중간중간에 달려있는 건 눈에 보이지도 않지? 질문이 아니였어 저게? 1+1= ? 이렇게 해야 질문인가? 주절주절 적긴 했는데 이해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니가 빡대가리라 이해가 안 되나 보다.
5. 10미 부활하는 큰 네타는 당했고 세세한 건 모른단 소리잖아. 아오 일일이 설명을 해주면서 질문을 해야하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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