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준은 제가 본 작품에서만 뽑으며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5. 라쿠다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아마 의외일거라고 생각할 작품이겠지만
이 작가가 정말 글을 재치있고 조리있게 잘 쓰는 편
책을 한권으로서 끝내지 않고 여기저기 장치를 많이 해놓는 작가
특히나 떡밥들로 하여금 뒷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남
4. 카모시다 하지메 (청춘 돼지 시리즈,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이미 사쿠라장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지만
후속작인 청춘 돼지로 넘어오면서 작가의 필력이 눈에 띌 정도로 성장했다는 걸 느끼는 작가
사실 글 자체는 특별한 무언가는 없지만
글을 흡입력있게 잘 쓰는 작가
책을 읽으면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 거기에 작품의 스토리 전개까지의 삼위일체가 정말 뛰어남
3. 시라토리 시로 (용왕이 하는 일!, 농림)
농림이나 용왕의 하는 일!
흔한 소재가 아닌 이색적인 소재로
그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
작품을 쓰기 위해서 자료수집 등을 굉장히 열심히 하는 작가 중 한명
그 뿐만 아니라 순수 필력마저 아주 뛰어난 작가
2. 휴우가 나츠 (약사의 혼잣말)
이 작가의 빌드업은 지금껏 본 작가 중에선 최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
최근에 읽는 중인 작품인 약사의 혼잣말을 보면
추리물답게 작품도 굉장히 심도 있음
그냥 보면 흔한 추리소설 정도로 보이겠지만
한권 한권에 담겨있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떡밥이자 빌드업
이걸 여기까지 계산한건가 싶을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는 전개들
에피소드에 허투루 소비되는 내용이 정말 1도 없는 작품
1. 하세쿠라 아스나 (늑대와 향신료, 늑대와 양피지)
필력하면 이 작가를 뺄 수 없음
이 작가가 작품 하나를 쓰기 위해서 참고하는 전문 서적만 40~50권
그 때문에 작품 내에서도 실제로 그 배경이 아주 잘 반영되어 있어서 내용에 빈틈이 없음
거기다 작가의 묘사력 등에서도 굉장히 섬세해서
작품자체가 하나의 조각상같은 느낌
++
사실 그 외에도 굉장히 필력 좋은 작품이 많음
역내청, 소아온, 던만추, 에이티식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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