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마엘
우선 마엘에 대해 자세히 나온 것은 없지만 마엘은 엘리자베스와 같은 '평화주의자'입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롭게 끊나길 바랬죠.
여기에 더해 '마엘은 엘리자베스를 사랑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근거로
1. 3천년전 과거에서 마엘은 전장에 있는 스티그마 본부의 최전선에 있던게 아니라 천계에 있으며 최후방에 있었다.
스티그마가 불리한 상황에 있어 뤼드시엘은 뒤늦게 마엘을 최전선에 부르려고했다.
전장을 원하지 않아서 최전선에 있지않았고 천계에 있었다.
2. 이때까지 나왔던 십계 쪽에선 아무도 에스카노르의 힘을 보고 마엘을 떠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단장, 멀린조차도)
즉, 마엘은 전장에 참여하여 힘을 쓴적이 단 한번도 없다. 전쟁을 원하지않고 싸우길 싫어했다.
(작가의 설정붕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강대한힘 모를리 없는힘, 근거가 있을거라 생각)
3. 에스타롯사의 기억은 본인의 기억이 아니라 마엘을 죽일 때 영향을 받은 것.
마엘은 에스타롯사에게 죽기 전 세뇌술을 사용하였다. 여신족과 마신족의 싸움을 막기위해 자신의 마음을 감화시킨 것
즉, 에스타롯사의 꿈에서 나온 엘리자베스의 '형이랑 또 싸웠어 ?' 는
멜리오다스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마신족을 멸하자는 뤼드시엘과 전쟁을 반대하는 마엘과의 다툼
라는 근거로 마엘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고 평화를 주장하는 사대천사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찌하여 에스카노르가 이힘을 쓰게 되었을까 ? 라는 의문은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평화를 사랑하는 마엘은 '인간'을 동경했다.
많은 만화에서 나오는 인간은 모든 종족 중에서 '무한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약함을 인정하고 누군가를 지켜주기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종족으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엘은 죽기전 자기 자신의 은총이 자기가 동경하는 강한 인간에게 깃들길 바라며 죽었을거라 추측합니다.
결론
1. 마엘은 평화주의자
2. 그렇기때문에 가장 중립적이고 잠재성을 지닌 인간에게 힘이 깃듬. 그 인간은 에스카노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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