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칼 편부터 구도 짜기 뭣 같긴 했음
사신대행 편은 애초에 인물이 별로 많지 않았고 소사 편도 호정 13대가 이치고 일당이랑 대립 관계라 아군 비중 분배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란칼 편부턴 호정 13대가 아군된 건 물론 바이저드랑 잇신, 우라요루까지 다 합류해서 다뤄야 할 아군과 전투가 너무 많아짐. 아이젠 진영의 적들이 적으면 몰라 그것도 아니니
그래서 그런지 켄햄이나 야미, 잇카쿠처럼 캐릭터들이 사라지거나 전투가 생략되는 현상도 일어남. 이 현상은 천혈에서 훨씬 심화됐고
그렇다고 얘네를 베재하고 이치고랑 초기 멤버들 위주로 다루기에는 적들이(심지어 애니 오리지널까지) 이치고 일당보다 소사하고 훨씬 연관되서 뺄 수도 없음
근데 캔피어는 등장인물 많아도 전개가 어느 정도 매끄럽던데 이건 어떻게 잘 만든 건지 좀 신기하네. 그리고 가능한 현세조로 진행하고 인물도 상대적으로 적은 풀브링 편은 몰락의 시작이었고 ㅋㅋㅋㅋㅋ
왜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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