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어린 형제 두 명이 친구들에 의해 나무에 묶인 채 불에 태워져 심한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중국 법원이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인기 어린이 만화 작가도 사건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에서 7살과 4살의 어린 형제 두 명이 그들의 10살짜리 친구에 의해 나무에 묶여진 채 불에 태워져 심한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범행을 저지른 소년은 인기만화 '시양양과 후이타이랑'(喜羊羊與灰太狼)에 나오는 장면을 흉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형제 가운데 형은 전신 80%에, 동생은 40%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법원은 범행을 저지른 소년의 법적 후견인과 이 만화를 제작한 광저우의 '크리에이티브 파워 엔터테이닝'사가 이 형제에게 공동으로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코난 작가는사형일까요 ㅋㅋ
강간범들은 av봤기 때문이고 살인자들은 영화를 봤기 때문에 살인하고 불륜은 드라마때문에 했다고 할 판이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55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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