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정유미가 2월 개봉 예정인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통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이을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총 5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경천역에는 유아인이,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일호역은 정유미가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장형윤 감독은 “평소 이미지와 목소리를 생각하고, 정유미에게 일호역 캐스팅을 제안했는데 단번에 수락해줬다. 그리고 정유미가 경천/얼룩소 역으로 유아인을 추천했고, 유아인도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녹음 전 대본 리딩을 함께 했는데, 영화 속 캐릭터와 목소리가 두 배우 모두 너무 잘 어울려서 무척 기뻤다”고 더빙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청춘스타 유아인, 정유미의 더빙과 함께 웰메이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봄 방학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2&oid=396&aid=000015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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