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 사샤의 진의
"사샤……그냥 넘어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지."
「마지막으로,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의미 깊은 말을 남긴
사샤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
마왕학원에서는 특별 수업으로서 칠마황로 아이비스의 대마법 교련이 개최된다.
칠마황로는 시조가 자신의 피를 써서 낳은 7명의 부하.
「부디 실례가 되지 않도록」이라고 에밀리아에게 다짐받은 아노스였지만, 주저도 없이 아이비스를 불러 버린다.
출처 https://maohgakuin.com/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