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톤의 '약점' 이란 무엇일까?
패리스톤 힐.
헌터 협회의 부회장 직을 맡았던 인물로 헌터 세계관 역사에 이름이 기리 남을 인물인데,
어째서 그는 만인의 미움을 받는 것이며, 어째서 그는 ' 악 ' 이며 정신적으로 공략할 약점 방안이 무엇일까?
에 관한 연구글입니다. 첫 연구글이고 미숙한 부분 많으니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1 . 패리스톤은 ' 컨셉 ' 을 잡는것이 아니고, 상대방을 갉아먹는게 본인의 모습
헌터x헌터 32권 진 프릭스가 치들에게 했던 발언입니다.
패리스톤을 이기고자 하는 그를 격려 하고자 내던진 말인데요 치들이 혹시나 패리스톤의 정체에 대해 잘못 알았는지
진이 훈수를 둡니다
이기려고도 지려고도 용을 쓰지 않는 ' 오픈 ' 된 마인드. 이게 패리스톤의 핵심이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패리스톤은 어떤 대비책의 수를 쓰긴 하나 상대방을 괴롭히기 위해서 복잡 미묘하게 생각을 갖지 않는다는 거죠
설령 자신이
맞으면 맞는것
욕먹으면 욕 먹는것
죽으면 죽는것
그저 남에게 ' 불쾌감 ' 을 주기 위해서라면.
이게 패리스톤의 본질이지 않을까 합니다 약을 오르게끔 상대를 도발하는 패리스톤. 그리고 반격을 준비해도 패리스톤은 무덤덤하기에
조건적인 태세를 꼼꼼히 갖춰도 패리스톤에겐 무의미한 효력을 지닌다는거죠
2 . 패리스톤의 본심과 그의 궁극적 목표
차기 헌터를 뽑기 위한 패리스톤의 연설 발언 도중의 치들의 생각 속 머릿말입니다
패리스톤이 ' 본심 ' 을 들어내지 않았기에 모두가 그를 증오한다는 것 플러알파 추가 요인으로 훼방을 놓는 것 까지 .
그렇다면 패리스톤의 본심과 그가 남들의 기분을 갉아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패리스톤은 여태껏 치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늘 ' 본심 '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는 이기려고도 지려고도 하지않고 작중에서 이미
미움받는것에 애정을 느낀다고 까지 나왔지요. 그의 잘못된 정신머리가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을 뿐
어찌 됐건 쾌락주의적인 패리스톤으로 인해 계속해서 고통을 받는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패리스톤의 잘못이고
남들은 이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훼방을 늘어놓는 것은 패리스톤임이 분명하고 그의 가치관이
일반인과 다르긴 하지만 적은 ' 적 ' 이지요 확실히 그의 궁극적 목표는 아마 ' 유지 ' 이지 않을까 합니다 .
타인의 감정을 조종하며 쾌락을 느끼는 삶을 유지 . 5000마리 키메라 또한 회수한 이유가 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도 나왔으니까요
3 . 그는 어떻게 공략해야할까?
패리스톤의 전투력이야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아마 굉장히 약할 것이라고 추정되고,
협회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패리스톤이 저렇게 날뛰는데 죽이거나 무력적인 싸움을 걸지 않은것에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앞서 말햇듯 그는 ' 죽음 ' 또한 따위로 여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저 과정이 즐거웠다면 죽음이라는 결과에 순종하는 타입일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진의 말대로 패리스톤을 물리치기 위해선 정신공략이 답이란 말인데
대체 그를 어떻게 하면 공략할수 있을까요?
무시? 그냥 죽여버리기?
뭐 이런것도 결과적으론 패리스톤을 제압할 순 있으나 확실히 과정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과정과 결과가 동시에 깔끔하기 위해선 어떻게 공략시키냐생각해봤는데 전 아마 ' 병 ' 으로 패리스톤을 공략 시킬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바로 바로 조바에 병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가 대륙의 재앙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조바에 병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마침 패리스톤 또한 대륙으로 향합니다!
뭔가 일관되지 않습니까?
더군더나 조바에병은 ' 희망 ' 을 빼앗는다고 하였습니다
작중에서 패리스톤에게 희망이란 무엇일까요? 모두 아시다시피
패리스톤의 애정가치관과 일반적인 사람의 애정 가치관은 다릅니다
패리스톤의 애정 가치관 - 남에게 미움을 받아야 한다
일반인들의 애정 가치관 - 남에게 사랑을 받아야 한다 ( 위 짤에도 설명이 있음 )
인데, 사람이 애정에 목이 마르면 어떻게 될까요?
단연 정을 받기위해 필사적인 어필을 할겁니다 일반인이라면 공부를 열심히 한다던가 깔끔히 입는다던가 ..
패리스톤은 정을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신의 잔머리와 방해감을 풀어놓는것이죠 .
우리는 신이 아닌 이상 결과의 주사위 숫자번호를 알 수 없죠. 단지 자신이 예상한 숫자번호와 일치할 확률이 높게 되게끔 움직일 뿐
이것을 우리는 ' 희망 ' 이라고 합니다
뭔가 감이 오지 않습니까? 패리스톤의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구제 할 방법이요 .
남에게 방해를 주기위한 꿈 ( 희망 )을 짓밞아버려 패리스톤의 정신세계관을 교정시킬 것은 암흑대륙의 재앙 조바에 병.
저는 꽤 신빙성 있다 생각되네요 ㅎㅎ 그리고 진이 패리스톤을 꺽을까? 하는것에 대해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진은 간파 당한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 ( 여담으론 진이 머리는 좋으나, 두뇌적으로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나서서 할 캐릭터는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
그렇다면 누가 조바에 병을 이용해 패리스톤을 공략하냐? 전 개인적으로 아마
레오리오 이지않을까 합니다 . 그 이유는 레오리오는 무엇보다
패리스톤에게
단 한 번도
' 공략 ' 된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
그리고 추가하자면 우선 ' 병 ' 이란 생물체의 전신이나 일부분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으로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을 말합니다.
즉 바이러스 감염 혹은 그것과 비슷하단 거죠
레오리오의 포지션이 뭡니까? ' 바이러스를 다루는 의사 ' 이지요 .
게다가 대륙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크라피카는 여단과의 재회 + 4왕자와의 결착으로 암흑대륙의 재앙들과는 닥칠 확률이 적으니
남은 주인공인 레오리오가 재앙 하나쯤은 격파 시킴과 동시에 패리스톤을 공략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진은 뭘할까요?
전 아마 키메라 엔트들과 싸우지 않을까 합니다 ( 뭐 이부분은 근거 없는 제 일반적인 추측이니 걍 그러려니 봐주세요 )
3줄 요약
1 . 패리스톤을 공략하는 건 레오리오
2 . 패리스톤의 약점은 패리스톤의 정신세계관 용어로 미움을 주기 위한 행동 = 애정. ( 그리고 그 ' 희망 ' 을 끊어버리는 것이 조바에 병. )
3 . 레오리오는 의사이므로 조바에 병이라는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패리스톤을 공략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