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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의 본질
Mr0SirCrocodile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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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3 | Exp.2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2 | 조회 5,738 | 작성일 2021-02-23 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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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의 본질

0.패왕색이란?

 

패왕색이란 레일리의 설명에 따르면, 상대를 위압하는 힘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실제로 샹크스가 흰수염의 배에 승선하고 패왕색을 뿜어대자, 사황의 선원들 조차도 그 위압감에 못이겨 거품을 물고 다들 쓰러집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패왕색의 능력은 상대를 위압하는 힘이라, 잡졸들을 기절시키는데에서 그치는 잡졸 제거기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꺼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봅시다.

 

도플라밍고는 루피가 패왕색 패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로우보다도 루피를 더욱 경계합니다.

패왕색 패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능력이라 해봐야 잡졸들을 제거하는 정도에 그치는데 그 정도의 능력이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서 루피를 견제 할 정도로 위협적인 능력일까요?

 

또한 그런 단순한 능력이 수백만명 중 한명만이 사용 가능할 정도의 선택받은 패기라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패왕색의 본질 다르게 말해서 패왕색의 다른 능력에 대해 파고 들어가 봅시다.

 

1.패왕 

 

패왕의 자질을 저는 크게 두가지라 생각합니다.

첫째, 적들을 무릎 꿇리는 강력한 카리스마

둘째,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 끌리는 카리스마 

 

첫째는 위에도 서술해놓은 상대를 무릎 꿇리는 카리스마. 즉, 위압감을 발산하여 상대를 거품 물려 기절시키는 카리스마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둘째는 뭘까요? 

이를 짚고 넘어가기 전 몇몇의 패왕색 사용자들을 살펴봅시다.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 인물은 흰수염, 에이스, 도플라밍고, 루피 이렇게 네명입니다.

 

첫번째로는 도플라밍고입니다.

도플라밍고라는 인물 우리가 알기에 어떤 인물인가요?

잔인하며 자신의 부하를 아무렇지 않게 희생시킬 수 있을 꺼 같은 인물이자 냉철한 인물.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정도로 도플라밍고는 잔악무도한 사내입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비춰질 수 있으나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간부들에게 있어서는 누구보다 그 간부들을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이 사진 하나로 도플라밍고가 자신의 간부들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간부들은 도플라밍고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도플라밍고는 그곳에서 모네에게 죽어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러자, 모네는 웃으며 자폭버튼을 눌러 그 자리에서 루피일당과 같이 죽고자 합니다.

 

이는 도플라밍고의 명령을 따르는데 있어서 자신의 목숨조차 내놓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모네의 충성심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도플라밍고는 이러한 모습에서 패왕색 패기의 두번째 능력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카리스마의 조건을 충족한 셈입니다.

 

그럼 흰수염으로 넘어가봅시다.

흰수염의 경우는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부하들의 충성도는 상당합니다.

선원들 모두가 흰수염을 자신의 친아버지로 따르고 해군본부와의 전면전은 자신들을 사지로 몰아 내는 전장임에도 흔쾌히 이를 수락하고 산하해적단들 역시 뒤따라 갔죠.

 

 

또한 샹크스도 이야기 하죠

흰수염은 적 조차도 경의를 표하는 사나이라고 

흰수염 급의 대해적은 자신의 아군만 그를 칭송하는게 아닌, 적조차도 그를 칭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에이스입니다.

에이스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선장이 아님에도 패왕색패기를 보유한 몇몇의 인물 중 한명입니다.

에이스는 별다른 사진없이 간단하게 그의 인덕을 알 수 있죠.

 

에이스는 검은수염을 멋대로 쫓아가다, 패하고 임펠다운에 갇혀 해군본부에서 사형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에이스 한명의 목숨을 위해 해적단 전체, 그것도 모자라서 산하해적단 전체가 모조리 들러붙어서 해군본부와 전면전을 벌이며 

리틀 오즈 역시 에이스 때문에 흰수염해적단이 아님에도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을 정도의 각오를 다집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루피입니다.

루피의 경우 동료들의 충성심은 원피스를 계속해서 봐 온 분들이라면 루피의 동료들이 루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 아실 꺼라 생각하기에 구태여 설명치 않겠습니다.

 

미호크는 루피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능력이나 기술이 아니다. [그 자리에 있는 자들을 잇달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이 바다 위에서 저 인물은 가장 가공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반코프도 루피의 패왕색 발현을 보고 사람을 끌어들인다. 라는 이야기를 하죠.

 

즉, 위 네명의 인물을 분석해보았을 때 나타난 공통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강력하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반례를 한번 보고 글 마쳐봅시다.

흰수염 사후 막강한 힘으로 새로운 사황의 자리를 꿰 차고 앉은 검은수염입니다.

현재의 사황 중 카이도우, 빅맘, 샹크스는 패왕색을 가지고 있다고 확정이 된 상태지만, 검은수염은 패왕색에 관한 정보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남자 패왕색이 있는데 작가가 감춘 것일까요?

전 그가 패왕색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피사로는 자신한테 지휘를 맡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는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부하들이 흰수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타내는 장면이기도 하죠.

우솝이 루피에게 과거 내가 선장을 맡아 줄 수도 있어! 라고 하는 이야기랑은 느낌이 다릅니다.

옆에 있던 라피트는 죽고싶냐는 둥의 이야기를 피사로에게 하죠.

 

피사로가 한 말은 어느정도의 진심이 섞여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부하들의 모든 대사를 한번 살펴봅시다.

시류 : 너희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바스코 샷 : 술이 다 됐어. 어서 술이 있는 섬으로 가지 그래?

카타리나 데본 : 난 배보다 옷이 필요해!

 

이들의 이야기를 봅시다.

정돈되지 않아있죠.

이 장면은 검은수염이 저들을 휘어잡을 카리스마가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울프 때문에 새로운 배를 구하기 위해 교섭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피사로는 자기가 지휘를 맡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는 지들 하고 싶은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하는 주제이기도 한데

과연 검은수염의 밑에 있는 부하들 중 검은수염에게 진심으로 목숨을 바칠 정도로 충성하는 부하들이 있을까요? 

검은수염이 동료를 모으는 과정은 그들이 검은수염이라는 사내에 반해 들어온 것입니까? 아니면 감옥에서 나오기 위한 수단으로 검은수염을 이용한 것입니까? 

 

이상으로 연구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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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잘 생각해보면 남들을 끌어들이는 힘 = 선장이 될 그릇인듯. 오뎅이랑 흰수염이랑 싸울때 흰수염이 패배한 오뎅에게 너는 누군가 밑에 들어올 그릇이 아니라고 했는데, 실제로 오뎅은 거기서 부하들을 이끌고 있었고.. 지금 나온 패왕색 쓰는 자들 보면 전부다 선장 또는 우두머리임. 그래서 더더욱 조로는 패왕색 보유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고 ㅇㅇ. 그 패왕색이 짙을수록 동료들이 더 신뢰하고 따라오게 하는 그런 설정이 있긴 한듯. 미호크도 초반에 루피의 패왕색을 보고 그런 얘기를 한거고.
2021-02-24 00:09:49
추천0
리미터해제
인물에 따라 패왕색의 성향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을듯. 록스나 검은수염 같은 잔인한 스타일의 패왕색이 있을지도? 그런 애들한테는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모이고.

근데 작중에서 티치는 오랫동안 흰수염 밑에서 몸 낮추고 있었으니 패왕색 없을 것 같다. 그것까지 오래 숨기긴 힘들지 않을까
2021-02-24 01:07:34
추천0
왕갈비통닭
이런 소통의 장을 원했음.
각 패기의 각성들이 나온 시점에서 패왕색의 설정은 나중에 어떻게 구현될 지 모르겠지만,로저와 함께한 레일리의 대사로 봐선 시전자가 성장함에 따라 강해지는 위압감 같은 것이라 봅니다.
패왕색의 충돌 뭐 이런 대사를 근거로 보면 데미지에 어느정도 영향을 가진 것 같구요. 이는 샹크스가 배 부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자질 자체는 왕의 자질이기에,가프가 가지고 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합니다.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힘 = 현실에선 리더쉽,CEO,기업가정신 뭐 이런 정신, 말들이 비슷하겠네요.

패왕색은 글쎄요..추후에 그다지 큰 요소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루피는 기어5에 이어 열매 각성이란 소재까지 다뤄야 하기에 패왕색 각성 혹은 전투시 이용까지는 시간 오바,분량 오바일 것 같습니다.

일말의 가능성이라 하면은,외팔 샹크스가 전투 중간중간에 빈틈을 만드는 요소 및 상대방 방어력을 깎아내는 요소로 패왕색을 시전 하는 싸움 방식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2-24 0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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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to
잘 보고 갑니다
2021-02-24 08:45:02
추천0
[L:6/A:358]
우동이
마지막 결론 글만 보고 판단하는건데 근거가 너무빈약 루피 일당처럼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거 대사처럼 보임 의미부여 너무 했음
2021-02-24 08:49:59
추천0
쉽게가는삶
간만에 정돈된 연구글인듯.
근데 개인적으로 반례의 검은수염의 경우 초기멤버 4명(라피트, 오거, 바제스, 도크)들의 충성도는 신규 합류멤버들과는 좀 느낌이 다르다고 보기에
검은수염이 정확한 반례가 될 수 있지는 잘 모르겠음.
2021-02-24 09:21:29
추천0
NebulaSW
카리스마는 아니야. 루피가 무슨 카리스마가 있냐?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이것도 좀 아닌게 패왕색이 없어도 수많은 해적 선장은 부하의 충성심과 존경을 받아. 패왕색과는 별개로 말이지.
너의 연구글은 보편적인 특징을 나열한거지 패왕색의 특징이라 보긴 어려워.
아직까지 패왕색에 대해선 나온게 별로 없어서 원작을 지켜볼수 밖에 없다고 본다.
하나 추측해보자면 레일리왈 패기는 각각의 특색을 골고루 발전 시켜야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다고함.
이말은 패왕색이라는 패기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남들과는 잠재력이 다르다고 볼 수 있지.
예를들어 내부파괴 류오 또는 미래예지처럼 다양한 패기말이지.
그래서 도플이 루피가 로우보다 그릇이 크다고 했을지도...
2021-02-24 12:39:09
추천1
Mr0SirCrocodile
이반코프는 루피를 보며 종종 드래곤이 생각난다고도 함
루피가 우스꽝스러워 보이고 덜렁대는 면이 있어 보이지만 작중 적에게 보이는 루피의 카리스마는 심심치 않게 나오는 편임
2021-02-24 13:39:21
추천0
NebulaSW
아들이니 닮았다는데 뭐가 이상하냐?
그래도 차기해적왕인데 종종 진지한 모습조차 없으면 그것도 이상한거아니냐?
카리스마는 너무 포괄적이야. 크로커다일도 카리스마있고 에넬도 카리스마있지.
2021-02-24 14:24:45
추천0
Mr0SirCrocodile
루피만의 카리스마가 또 있다고 이야기하는거임
2021-02-24 14:40:38
추천0
쉽게가는삶
카리스마라는게 꼭 엄청나게 진중하고 남자다운 모습에서만 비롯되는건 아님. 루피 평소 보면 이런 등신도 이런 상등신이 없는데, 가끔 카리스마로 휘어잡을 때 있음. 사법의 탑에서 로빈 구할 때도, 그 1부에서 베라미 참교육 시킬 때도 그렇고, 꽤나 등신스러운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포스있는 모습 보여줄 때 많음.
2021-02-24 16:04:49
추천0
베린저
사황이고 루피 최종보스인데 패왕색이없다는게 말이돼냐

샹크스 눈 자국나게만든놈인데 사황정도돼면 다그런거갖고있단다
2021-02-24 18:26:33
추천0
메씨오공
잘보고 갑니다
2021-02-24 22:44:59
추천0
피곤하네
루피도 내부적으론 친구개념이지 선장으로 위엄은 없음
결론 : 오늘도 트래픽 낭비가 심하구나
2021-02-25 16:33:01
추천0
KAIDO
얜 항상 근거없이 존나 과하네
2021-02-27 07:31:23
추천0
손오진
그럼 레일리는 뭔데ㅋㅋ 레일리도 무리를 이끌어야지 그럼
2021-03-01 13:00:39
추천0
파워
버기네
2021-03-07 05:36:5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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