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은 부선장급 강자이다
마젤란이 아직도 저평가 받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한번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마젤란이 저평가 받는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2년전 루피에게 데미지를 허용했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늘 말씀드리듯 1부와 현재는 밸런스가 많이 다릅니다
샹크스가 해왕류에게 팔을 뜯기기도
거프가 모건에게 데미지를 받는다던지 2년전 루피에게 맞고 날라가는 물몸이기도
흰수염이 일개 쩌리 잡병들한테도 유효타를 허용하는 물몸인게 1부 밸런스거든요
즉, 마젤란이 2년전 루피에게 데미지를 받은건 어디까지나
1부 밸런스 기준에서 연출된 것이기 때문에 저평가 받을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티치가 방심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무려 혼자서 일격으로 티치를 포함한 검은수염해적단다 전체를 리타시키기도 했죠
만약 시류가 해독제를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검은수염은해적단은 여기서 생을 마감했을겁니다
징베, 이완코프, 크로커다일 같은 칠무해급 강자들이 심지어 수적으로도 훨씬 우위에 있었음에도
싸워볼 엄두조차 못 내고 도망만 가게 만든게 마젤란이었습니다
이 칠무해급 강자들이 다굴을 한다해도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도망치는걸 선택한겁니다
무엇보다 마젤란의 수준을 알수있는 정확한 비교대상이 바로 시류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설정상 시류는 마젤란과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런 시류가 현재 사황세력의 2인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시류 같은 경우는 조로의 최종보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최종 시류는 부선장급 중에서도 가장 강할 가능성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정리를 해보자면
- 단신으로 검은수염해적단을 일격에 리타시켰다는점
- 징베, 이완코프, 크로커다일 같은 칠무해급 강자들이 다굴해 볼 시도조차 못 하고 도망만 가게 만들었다는 점
- 마젤란과 비슷한 실력가인 시류가 사황세력의 2인자로 있다는 점
위 모든 것들을 종합해봤을떄
결론: 마젤란은 킹,시류,마르코,카타쿠리 같은 부선장급 강자이다
2. 시류 입장에서야 당연히 도망쳐야 하는 입장인데 굳이 자신과 동급인 강자와 싸워야하는 위험부담을 안을 필요가 없어서
전화를 끊은것이지 그게 마젤란 > 시류로 볼 부분은 아니라고 보네요
확실한건 둘은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추측에 의거한 판단은 아닌 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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