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즈미 오로치는 아카자야 9남자의 아군이 된 후 카이도우와 맞써 싸울 것이다.
통수의 장인 카이도우는 20년지기 파트너인
쿠로즈미 오로치를 킹의 칼로 목을 베어서
가차없이 참수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쿠로즈미 오로치가 환수종
야마나토 오로치의 능력을 사용해서 머리와 꼬리가
8개이기 때문에 본체 포함해서 목숨이 9개라고 생각합니다.
바질 호킨스가 짚짚 열매 능력을 사용해서
스트로맨을 10개 만들어내면 목숨이 본체 포함해서
총 11개가 됩니다.
즉, 오로치는 카이도우에게 한 번 죽었기 때문에
목숨이 8개 남아있으며 현재 카이도우에게 배신감을
느낀채 누워서 기회를 엿보고 있을 겁니다.
오로치의 부하들은 오로치가 카이도우에게 죽은줄
알고 상당히 당황을 하고 겁에 질렸습니다.
카이도우는 오로치의 부하인 사무라이들에게
해적이 될건지 여기서 죽을 건지 선택하라고 강요합니다.
여기서 오로치의 부하들이 당장 살기 위해
카이도우에게 복종하는 척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오로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오로치편으로 돌아올 겁니다.
오로치는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카이도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겁니다.
카이도우라는 뒷배가 사라진 지금 더 이상 오로치는
쇼군의 자리에 앉을 수도 없기 때문에 모든것을
파괴하고 싶을겁니다.
그리고 오로치는 아카자야 9남자와 루피 연합군과
동맹을 맺어서 카이도우에게 맞서 싸울것 같습니다.
오로치의 만행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간단히
루피의 아군이 된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원피스에서 선역화된 악역이 너무 많습니다.
크로커다일
MR2 봉쿠레
버기
베라미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시저 크라운
제르마66
게다가 오로치의 슬픈 과거로 감성팔이를 해주면
오로치가 선역이 되어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그리고 아카자야 9남자들과 밀짚모자 일당의 기존 목표는
오로치와 카이도우를 끌어내리고 와노쿠니를 개국하는 것입니다.
양대 보스중 하나인 오로치가 아카자야 9남자의 아군이 되어버리면
더 난이도가 쉬워지며 카이도우 한 명에게 집중을 하면 됩니다.
게다가 오로치는 이제 더 이상 쇼군의 자리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와노쿠니를 개국을 하든 쇄국을 유지하든간에
더 이상 알바 아니기 때문에 카이도우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아카자야 9남자와 협력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치는 20년동안 카이도우와 함께 파트너로 와노쿠니를
지배해왔기 때문에 카이도우의 약점을 알고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결론 3줄 요약
1. 오로치의 목숨은 본체 포함해서 9개이다.
2. 오로치는 카이도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아카자야 9남자와 밀짚모자 일당의 아군이 될 것이다.
3. 이때까지 선역화된 악역이 많은데다가
오로치의 불행한 과거로 감성팔이를 하면
오로치도 충분히 선역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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