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펑크해저드와 로우, 그리고 사무라이.

안녕하십니까.. 원피스를 너무 사랑하며 오늘 처음으로 가입하여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가입인사 대신 드리는 저의 조잡스러운 추측글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키보드에 손을 올리네요..

중략하고 저의 포커스는 바로 모모노스케로 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모모는 마이클 엔더의 유명소설입니다.

 

"Momo, also known as The Grey Gentlemen or The Men in Grey, is a fantasy novel by Michael Ende, published in 1973. It is about the concept of time and how it is used by humans in modern societies. The full title in German translates to Momo, or the strange story of the time-thieves and the child who brought the stolen time back to the people. The book won the Deutscher Jugendliteraturpreis in 1974."

[출처] 위키!! All copy right belong Wiki!! 

 

즉, 소설속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연관되어있을지 추측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줄거리를 보면,  

"원형극장 옛터에서 마을사람들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말라깽이 소녀 모모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었다. 모모는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능력을 지닌 소녀였다. 마을사람들은 모모에게 자신의 얘기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기쁨과 신념을 얻었다. 서로 다투는 사람들도 함께 모모에게 오면 화해의 기쁨을 얻었다. 아이들이 모모 앞에서 자신의 상상을 얘기하면 그들 앞에 상상의 세계가 펼쳐졌다. 

모모에게는 늙은 도로 청소부 베포와 말재주꾼이며 여행안내원인 기기라는 두 친구가 있었다. 시간을 절약할 것을 마을사람들에게 일러주는 도시의 회색일당들은 시간의 저축은행 사원들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서서히 이들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이제 사람들은 모모를 찾아올 시간이 없어졌다. 마침내 모모는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섰고 회색일당의 방해물이 되었다. 회색일당의 영향에 들어가지 않는 자들은 모모, 베포, 기기 그리고 모모를 찾아 원형극장으로 올라오는 아이들이었다.

모모가 회색일당의 수배인물로 위험해지자 이들로부터 모모를 지켜주기 위해 세쿤두스 미누티오스 호라 박사는 모모를 데려오기 위해 거북이 카시오페아를 보냈다. 거북이의 안내로 시간의 원천을 경험한 모모가 하루 만에 다시 옛터로 돌아오자 현실의 시간은 1년이 지났고 그 동안 모든 친구들은 이미 회색일당과 관련을 맺고 그들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고 있었다."

[출처] 모모 [Momo ] | 네이버 백과사전

 

자.. 여기서 몇가지 또 저희의 구미를 당기는 내용이 들어있군요..

첫째. 원형극장의 옛터!!

아시다 시피 원형극장은 고대의 레져와 과학의 산실이라 볼수있습니다. 보통 원형극장은 검투사와 동물간의 싸움을 그리는데요, 펑크해저드에서의 전투 대부분이 설화속의 동물 (비록 합체된 모습이나)과 이루어진점에서 모모로 부터의 출처에 신빙성을 높인다고 봅니다. 

 

둘째. 베포

소설속에서 청소부 베포는 모모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애, 모모야. 때론 우리 앞에 아주 긴 도로가 있어. 너무 길어,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지. 그러면 서두르게 되. 그리고 점점 더 빨리 서두르는? 거야. 허리를 펴고 앞을 보면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것 같지. 그러면 더욱 긴장되고 불안한 거야..."

만약 오다가 정말로 모모로부터 영감을 받은것이라면 저는 베포가 중요한 단서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소설속에서 베포와 모모는 서로 친구이며, (물론 주요인물중 지지라는 사람도 있슴) 서로 조력을 하는것으로 볼때 베포는

펑크해저드에 지금 있을가능성이 크며 베포로 인하여 사무라이와 로우는 다시 화해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무라이와 같이

동행할 루피일행의 몸도 그때가 되면 원상태가 될꺼라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셋째. 세쿤두스 미누티오스 호라 박사

제가 아는 라틴어 범위에서 세쿤두스는 영어의 second에 해당합니다. 미누티오스는 문장부호를 만든 매누티우스로 저는

가정해보았습니다. 호라는 영어의 whore라고 가정하면 줏대없는 남창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것들을 조합해볼때 2번째가는 위대한 줏대없는 학자로 해석이 가능하며 시져크라운을 의미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즉, 시저크라운의 변덕스럽고 광폭한 행동, 정부로부터의 흘러나온존재.. 이런것들이 나름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호라박사는 회색일당의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으로 여기서 회색일당은 정부와 관련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내용은 밑에 더 적겠습니다.

 

넷째, 거북이 카시오페아 

일단 카시오페아자리에서는 초신성 (ㅋ)이 발견됬었죠. 튀코 헤브라라고 하는...즉, 시저크라운의 주변에 있는 로우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카시오페아자리(세페우스 아내) 와 세페우스자리 사이의 용자리또한 우연은 아니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ㅎ 그리고 지키기위해 보낸것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아이들을 강하게 하는것이 그들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시져크라운의 개추측이라고 그냥 넘기겠습니다. ㅎ

 

다섯째.모든 친구들은 이미 회색일당과 관련을 맺고 그들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고 있었다.

예.. 사탕먹고 개ㅈㄹ한 아이들을 의미하지 않을가요? ㅎ 이미 그들의 원칙 즉, 사탕받아먹는 인생을 살아간다는걸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도시의 회색일당들은 시간의 저축은행 사원

모모를 싫어하는 일당들이 등장했군요. 그렇다는것은 모모노스케가 사무라이 섬에서 이곳으로 이유없이 잡혀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회색일당! 시져로 묘사했던 호라박사와는 반대에 서있는 정부놈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모모노스케는 보통인물이 아닐것이며 사무라이또한 뭔가있는놈이 분명합니다. 즉, 다음섬으로 가서 

싸우게 될 상대는 사무라이와 적대관계, 시간을 저축하는 회색일당들. 여기서 저는 조만간 시간에 대해 조종할수있는

능력자가 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회색일당은 시가연기를 자욱히 풍기는 자들이며 최후에는 5명만 남게됩니다. 시가를 열심히 태우고 5라는

숫자를 가지고있는 (G-5) 스모커가 이 회색일당일 확률이 있습니다. 즉, 정부에서 신고가 들어왔다는 (몇화였지..) 아이중에

모모노스케도 그중 한명일 확률이 있으며 이것은 사무라이의 친자식이 아닐수도 있으며 정부에 중요한 인물중 한명일수

있습니다. 즉, 펑크해저드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어쨋든 조만간 정부의 어떤 사람이랑 한판 붙을 확률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조커라고 생각합니다. 해군의 고위 관직이 아닌 정부기관 (새롭게 알려질)의 한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곱째. 너무길죠 ㅠ 모모에게 자신의 얘기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기쁨과 신념을 얻었다. 서로 다투는 사람들도 함께 모모에게 오면 화해의 기쁨을 얻었다

여기서 저는 모모노스케는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또다른 고대병기의 한가지 복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한 힘으로 나중에 스모커, 루피, 로우 3명이 만났을때 모모노스케에 의해 큰 유혈사태없이 끝날꺼라 생각합니다.

 

몇몇 중요한 포인트를 보았네요.. 너무 읽기 귀찮으시죠,. 죄송해요ㅠ

일단 결론을 드리자면, 모모노스케는 펑크해저드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 큰 일의 한가지

복선임과 동시에 앞으로 나올 적을 대처할 방안을 가진 존재라 생각합니다. 이 아이를 통해서 정부기관의 한가지 더 큰

베일이 벗겨질것이라 생각하며 그것은 정부에게 큰 데미지를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루피일행이 갈 다음섬은 사무라이 섬이라 생각하며 그 섬의 이름은 "니스"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모모'라는 소설이 아닌 '자기앞의 생'이라는 소설에도 모모(모하메드)가 등장하며 니스로 날아가는 새에대해

동격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즉, 새(모네)는 앞으로 갈 니스에서 같이 만날확률이 있으니 새를 의미하는 모네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것으로 추측합니다.

 

이 섬에서는 또한 로우 뿐만 아니라 베포가 조만간 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베포는 모모와 친구라는 점에서 모티브를 

가져왓는데요,, 아마 한동안 로우와 루피의 동행또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모노스케는 사무라이와

동행하고 베포와 모모노스케가 친구처럼 친해졌으면 로우또한 그 자리에 있겠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사무라이와 동행이

예상되는 루피일행도 그자리에 있겠고, 모네의 지속적 등장은 충분히 성립가능할수 있습니다. 미행이 목적이든 뭐든간에요...

뿐만아니라 스모커의 추격또한 가능합니다. 그냥 단순히 타시기가 칼 고쳐야죠 ㅋ 사무라이 섬이면 장인이 많을테니...

 

아 그리고! 사무라이의 능력은 머리에 나뭇잎을 올려놓고 변신을 시켰는데 이것은 일본에 흔히 있는 너구리도사(?)같은

존재로 생각하여 사무라이는 너구리와 관련된 능력자라 생각합니다. 보통 너구리나 여우가 둔갑술을 사용하는 일본의 

어떠한 불문율로 볼때...요... ㅋ

 

이 미치도록 길고 괘변의 연속이었던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뵜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회를 털어놓고 글은 이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막 적어서 문법, 내용등이 이상할지라도 첫 글이니 애교로 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