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마르코 vs 화재의 킹은 끝장 승부를 보지 않을 것이다.
이번 스포에서 흰수염 잔당 중에서
마르코와 이조가 결국
와노쿠니에 합류해서 루피를
돕게 되는것이 확정 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독자들이
마르코 vs 킹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가 몇 가지 있습니다.
1. 사황 부선장 라인
검은수염 해적단 : 1번대 선장 지저스 바제스
붉은머리 해적단 : 부선장 밴 베크만
빅맘 해적단 : 삼장성 샬롯 카타쿠리
백수 해적단 : 대간판 킹
사황 중에서 공식적으로 부선장이라는
포지션은 붉은머리 해적단의 벤 베크만뿐이지만
독자들은 사실상 타 사황의 2인자격 캐릭터들에게도
부선장급이라고 다들 암묵적으로 인정합니다.
흰수염 해적단 : 1번대 선장 불사조 마르코
백수 해적단 : 대간판 화재의 킹
2. 공중전 달인
마르코와 킹 둘다 공중전 달인입니다.
3. 불과 관련된 능력
마르코와 킹 둘다 불과 관련된 능력입니다.
4. 발을 사용하여 공격
마르코와 킹은 둘다 발을 사용해서 공격합니다.
5. 빅맘의 배를 떨어뜨림
마르코와 킹 모두 빅맘의 배를 떨어뜨립니다.
6. 타사황한테 동료 권유 받음
마르코는 샹크스에게
킹은 빅맘에게 각각
동료 권유를 받았습니다.
마르코와 킹은 대놓고 평행이론이기 때문에
마르코 vs 킹 싸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르코와 킹은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맛 보기로 공중전을 하면서 몇 합 주고받는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마르코가 킹한테 쳐맞고
리타이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마르코는 정상전쟁에서 한 번 대놓고
띄워줬기 때문에 즉 한 번 써먹은 캐릭터입니다.
차라리 오키쿠의 형인 이조를 띄워줄 차례입니다.
반면에 킹은 신캐릭터이며 와노쿠니에서
활약을 할 캐릭터입니다.
즉 이번에는 킹을 띄워줘야 한다는겁니다.
정결때 마르코가 "다짜고짜 킹을 잡을 수야 없지"
이런 대사를 키자루에게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킹은 흰수염이지만 이건 사실상
오다가 10년넘게 먼 미래를 본 큰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봉디제도 에피소드 때 도플라밍고가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전보벌레로 스마일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이미 그 당시부터 백수해적단과 스마일과 시저와
킹퀸잭같은 간부 이름들을 다 구상했을겁니다.
그 증거로 샤봉디제도에서 처음 등장한 로우의 해적단도
하트해적단이었습니다.
하트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는
도플라밍고 패밀리의 간부들의 직책입니다.
게다가 킹은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으로 활동하면서
대간판 도전을 하려는 토비롯포들 상대로
20년전부터 계속이겨온 현역입니다.
실력으로 위로 올라가는 조직인데 20년동안
대간판 도전권을 아무에게도 주지않았다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르코는 티치에게 참패한 이후로
흰수염 해적단이 사실상 괴멸후 더 이상 마르코는
수련을 하지 않아서 은퇴했기 때문에 약해졌을겁니다.
게다가 마르코는 현재 전투원 보다는
선의로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루피 연합군의 아군들에게 치유를 할
전형적인 힐러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즉 , 마르코는 보조 역할이라는 겁니다.
그럼 킹은 대체 누가 잡냐?
저는 조로가 마르코랑 싸워서
딸피가 된 킹을 리타이어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킹은 불을 사용하는데
조로에게는 염분소드 떡밥이 있기 때문입니다.
펑크해저드 때부터 조로가 킹을 잡는 떡밥을
오다가 대놓고 뿌렸습니다.
그리고 둘다 검사이며 2인자 포지션입니다.
조로가 공중전을 못하기 때문에
피카를 잡을 때도 올럼버스의 도움을
받아서 하늘을 날았는데 공중전 달인인
킹을 1대1로 잡을 수 있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킹이 공중전을 하는것도 맞지만
도플라밍고처럼 공중에서 지상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공격을 하려면 자기가 직접
접근해서 공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킹이 조로를 공격하려면 지상으로
내려와서 싸워야 한다는겁니다.
그 틈을 타서 조로가 킹을 썰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3줄 요약
1. 마르코 vs 킹은 끝장 승부를 보지 않을 것이다.
2. 조로가 염분소드 떡밥이 있기 때문에
마르코랑 싸워서 딸피가 된 킹과 싸울 것이다.
3. 킹은 공중전을 하지만 조로를 공격하려면
자기가 직접 지상으로 내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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