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기 '플루톤'은 '스텔스 기능'을 장착한 전함일 것입니다
원피스에는 3개의 고대병기가 있습니다
그중 이미 나온 고대병기는 바다의 신을 모티브로 한 '포세이돈'
그리고 포세이돈의 정체와 능력은
인어공주이며 100년에 1명 나오는 '해왕류'와 교류하고 '해왕류'를 조종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으로 바다의 생물들을 다스리며 지배하던 신이었는데 고대병기 '포세이돈'의 능력은 바다의 생물을 지배하는 신 '포세이돈'의 능력과 많이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죠
포세이돈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능력과 상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포세이돈이 나오기 전에 캐릭터들의 대사로 언급된 플루톤의 정체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세이돈과 달리 플루톤은 생물형 고대병기가 아니라 '전함'인 것이 밝혀졌으며 엄연히 인위적으로 제작이 가능한 존재인 것 또한 밝혀졌습니다.
플루톤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지하의신 하데스를 의미하는데 하데스는 죽은자들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산 사람이 죽을경우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하로 가서 하데스의 지배를 받게 되어서 죽은자들의 신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원피스에는 부활부활열매를 먹은 브룩과 호로호로열매를 먹은 페로나의 유령으로 영혼이라는 존재가 나오긴 했지만 영혼을 '전함'개념인 플루톤과 직접적으로 연관시켜서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죽은자들의 신'이 아니라 하데스의 보구인 '황금 투구'의 능력에 초점을 두고 추정을 해보았습니다.
보다시피 하데스의 투구는 쓰게되면 온몸을 투명화시켜 상대방으로 하여금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숨겨주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런 하데스의 투구 능력으로 비추어보았을 때 전함 '플루톤'은 스텔스기능을 장착한 전함이 아닐까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로저의 과거편이 나오면서 라프텔에 있는 원피스는 고대병기 3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3개중 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라프텔에 도착하더라도 원피스는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언젠가 우라노스와 플루톤도 나올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루톤은 유일하게 설계도를 알고있는 프랑키가 제작하게될 가능성이 높은데 공교롭게도 제르마군단 에피소드에서 상디는 스텔스기능이 있는 슈트를 선물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스텔스 슈트는 훗날 플루톤 제작에 핵심이 되는 '스텔스 기능'을 추가하는데 재료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고대병기 플루톤에 대한 간단한 연구글이었는데 다음에는 우라노스에 대한 연구글도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