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백성없는 나라의 왕녀
사람 한명없는 망해버린 나라에서의 이야기
망해버린 나라에서 하루를 묵기 위해 그나마 멀쩡했던 궁에서 들어온 일레이나
하지만 그곳에 왕녀 밀라로제가 거주 중이고
일레이나는 밀라로제에게 이 도시의 상황을 묻지만
밀라로제는 도시가 왜 망했는지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남겨진 편지에 적혀있는건 도시를 멸망시킨 괴물 자발리에에 대한 이야기
마녀인 밀라로제에게 도시를 멸망시킨 자발리에를 쓰러뜨려달라는 부탁만 남긴채
밀라로제는 기억에도 없는 왕녀로서 자발리에를 쓰러뜨려야한다는 사명감만 가지고 있습니다
자발리에를 쓰러뜨리기 위한 준비를 도와주는 일레이나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않겠다고 했지만 밀라로제가 걱정되어
멀리서 지켜보기로 합니다
밀라로제의 자발리에 퇴치가 시작되고
전투 장면의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
왠만한 같은 분기 액션중에서도 상위에 속할 정도
자발리에에게 공격할 수록 떠오르는 기억들
그리고 자발리에의 정체
이 이야기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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