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 한하운
서울의 봄
한 하 운
햇빛 난난(暖暖)
꽃이 난난(暖暖)
나비 낭낭(浪浪)
봄이 서울인가
창경원인가.
아가씨 낭낭(浪浪)
세월이 난난(暖暖)
세상이 난난(暖暖)
봄이
꽃인가
사람인가.
서울의 봄 - 한하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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