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장편] 배고픈소녀는 야생오리?! - 2화 -

잠시후 교감으로보이는 선생의 연설이 끝난후, 여장남자같은 선생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자 지금부터 반배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나눠준 종이에는 각각 반/번호/이름/클래스/학과와 학년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나눠주는 종이는 백지!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종이를보기위해선 학생식당에 가셔야만 합니다! 그리고난후에 1시까지 이 서쪽대강당으로 다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앗,!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끝나지도않는 시작을 시작하려들지마라! 이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순간 이말에 나는 가만히앉기로 하였다. 이 문제에대해 눈치챈사람은 나까지 포함해 7명 정도인것같다. 아니 15명이겠군)"

- 학생들은 우르르 학생식당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잠시후 그 여장남자선생이 등장하였다.

"하핫, 안녕하세요! 여기있는 7분께 질문을 드립니다. 어째서 당신들은 학생식당에 안가셨나요?~♥"
그리고 앞에앉았는 한 남학생이 일어서며 대답하였다
"그 질문은 제가 답하겠습니다. 먼저 끝나지도않는 시작. 즉 입학식이 끝나지않아다는것을 의미하며, 시작을 시작하려들지마라! 라는듯은 끝나지도않았는데
벌써부터 시작하려고 하지마라, 간단히 말해 입학식은 끝나지않았으니 반배정표를 나눠줬을리가없다. 라는 뜻이 되죠"

"흐음, 남도현 학생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하지만 입학식이끝나지않았더라고 반배정표는 나눠줄수있지않을까요?"

"그것도 간단한거죠. 이 학교가 어째서 2월 25일에 입학식을 가지며, 왜 1차 2차시험으로 구분되는지 그리고 개학 3일전에 합격여부를 알려주는지. 이점을 보면
간단하죠. 이것도 시험의 일부. 라는듯이 되는겁니다"

"...정답입니다! 이거참..나름 쉬운 문제였습니다만 고작 7명이라니...뭐 그래도 나름 많은편에 속하지만요. 더 이상 물어봤자 달라질건없으니...
그럼 다시한번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붙이자면 도현학생 우리학교는 제 3차 시험까지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뭐 그래도 나머지 187명을 합격시켜야하지만요 ㅎㅎ~ 참고로 15분은 S반에 속하게되겠습니다. 그럼 2시까지는 학교내를 돌아다니셔야할겁니다.
지금부터가 고 생 의 시 작 ^ ^~ 그럼 화이팅~♥!"

'...(15명...이라 나름 강하겠군...)"

- 그후에 나는 배고픈 배를 채울겸 학생식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학생식당으로가는길. 오리를 만났다.

"오리야! 거..기서! 야생오리!!!"

"(순간나는 야생오리라는 이름때문에 뿜을뻔하였다)"

"(그후에 나는 거북이처럼 걷는 오리를 잡은후 선배로보이는 여학생에게 오리를 건내줬다.)"

"저 여기..야생..이아니라 오리 여기있어요."

"아앗! 고마워요..! 잠시만요!"

"아- 네..ㅎ 저 안경 그 옆에있는데 말이죠"

"아하!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어엇!! 잠시 학생 이름이 혹시?"

"네? 아 저는 꾸엑꾸엑이라고 하는데요."

"아 역시! 당신이 꾸엑꾸엑이군요. 저는 꾸억꾸억! 잘부탁드려요. 아니 잘부탁해! 이래보여도 2학년이라고 반말해도 괜찮지?"

"아- 네."

※잠깐! 여기서 꾸엑과 꾸억은 오리언어 입니다. 그렇니 작가가 일부러 귀찮아서 이름을 안붙인게 아닙니다!※

"자자 그럼 빨리 따라와, 급하게 가야할때가있어. 거기있는 야생오리부장님도 꽉잡고! 알겠지!"

"네..에에엑!!!"

시속 160km? 아니 200 이상의 속도로 달리고있는 이분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가는도중에 갑자기 꽃들이 피어오르며 나와 이상한선배앞에 이상한 사람이 등장하였다.

"미안하지만, 그 신입생은 내가 데려가겠어!"

"...(저건 또 무슨말이래..)"

"훗, 미안하지만 이녀석은 우리부에 들어올거야!"

"아니, 틀렸어 환경사이클론토네이토빔게이지엑셀드라이브타마부에 들어올꺼다!"

"(무슨 이름이 길어서 못읽겠잖아..! 환경사사이?클론?"

그리고 또다시 이상한 동물들이 주위를 감쌋다.

"미안, 아무래도 우리쪽에서 데려가야할것같아 에헷~"

"이건또 무슨 상황인거지?!<당황하는 우리의 주인공"

- 한편 옥상

"크크큭, 그나저나 야생오리부장님도 고생이많겠어. 그리고 이제 우리도 슬슬 움직일때가 온것같아."

"안그래? No.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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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진짜 두번 아니 세번 날려먹었습니다.

그덕에 전개가 조금씩달라졌지만

후반부분은 아예다르고요...

진짜 졸려죽겠습니다.

패션왕 재밌어요! 두번보세요! 아니 세번보세요! 아니 네번보세요!

졸려 죽겠다.

코는 막히도 기침이아니라 재채기만 나오고...엣취!

참고로 이 작품은 단편이아니라 장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