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사과문 - 박건호
순백의별 | L:60/A:585
1,566/2,630
LV131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6 | 작성일 2020-09-27 20:10:1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과문 - 박건호

택시를 세우면서 미안하다

주차를 시키면서 미안하다

식사를 주문하면서 미안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미안하다

 

나라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감옥에 들어가지 않아서 미안하다

돈이 많아서 미안하다

일을 열심히 해서 미안하다

무조건 미안하다

 

굴뚝을 세운 자는 미안하다

굴뚝을 헐어버린 자는 당당하다

명예를 가진 자는 미안하다

명에를 가지지 못한 자는 당당하다

 

잘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나라

한 구절의 시를 쓸 때마다 미안하다

누군가에게 미안하다

무조건 미안하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19 시 문학  
독(毒)을 차고 - 김영랑
조커
2021-07-31 0-0 201
10118 시 문학  
도봉(道峰) - 박두진
조커
2021-07-31 0-0 194
10117 시 문학  
일신우일신 [3]
일신우일신
2021-07-31 0-0 360
10116 시 문학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크리스
2021-07-31 0-0 243
10115 시 문학  
슬픔의 삼매 - 한용운
크리스
2021-07-31 0-0 174
10114 시 문학  
슬픔으로 가는 길 - 정호승
크리스
2021-07-31 0-0 237
10113 시 문학  
도다리를 먹으며 - 김광규
조커
2021-07-30 0-0 161
10112 시 문학  
데생 - 김광균
조커
2021-07-30 0-0 157
10111 시 문학  
등 너머로 훔쳐 듣는 대숲바람 소리 - 나태주
조커
2021-07-30 0-0 153
10110 시 문학  
대추나무 - 김광규
조커
2021-07-29 0-0 201
10109 시 문학  
대장간의 유혹 - 김광규
조커
2021-07-29 0-0 172
10108 시 문학  
대숲 아래서 - 나태주
조커
2021-07-29 0-0 196
10107 시 문학  
대설주의보 - 최승호
조커
2021-07-28 0-0 244
10106 시 문학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용운
조커
2021-07-28 0-0 226
10105 시 문학  
당나귀 길들이기 - 오종환
조커
2021-07-28 0-0 203
10104 시 문학  
달·포도·잎사귀 - 장만영
조커
2021-07-27 0-0 185
10103 시 문학  
다시 밝은 날에 - 서정주
조커
2021-07-27 0-0 151
10102 시 문학  
다부원(多富院)에서 - 조지훈
조커
2021-07-27 0-0 125
10101 시 문학  
님의 침묵- 한용운
조커
2021-07-26 0-0 268
10100 시 문학  
능금 - 김춘수
조커
2021-07-26 0-0 172
10099 시 문학  
느릅나무에게 - 김규동
조커
2021-07-26 0-0 151
10098 시 문학  
눈이 내리느니 - 김동환
조커
2021-07-25 0-0 191
10097 시 문학  
눈물 - 김현승
조커
2021-07-25 0-0 221
10096 시 문학  
눈길 - 고은
조커
2021-07-25 0-0 144
10095 시 문학  
슬픈 역사의 밤은 새다 - 조영출
크리스
2021-07-25 0-0 184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