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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토리 하나추가 ) 하고싶다 - 1화 - ( 수위가 조금 있습니다 ! 불평하지 마시길 ! )
루멘타르 | L:6/A:29
86/250
LV12 | Exp.3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839 | 작성일 2012-07-04 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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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토리 하나추가 ) 하고싶다 - 1화 - ( 수위가 조금 있습니다 ! 불평하지 마시길 ! )

저도, 정상적인거 써보고싶었습니다.

 

내일은 무능력자가 연재됩니다. ^^

 

많은관심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이곳에도 많은 정성을 ( Po블소wer 를 이겨냈으니 ) 기울일 생각입니다.

브금 S.I.D Sound - 첫눈에

 

..^^ ; 좀 뒤늦긴하네요.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4-26 00:23:41 }

 

---------------------------------------------------------------------------

 

고등학생의 아침이란, 보통 부모님이 깨워주기 마련, 물론 알람의 의지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대부분이 부모님이 깨워준다고 생각한다.

그, 상냥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는 짜증을 내지만. 언제나 우리에게 짜증을 돌려주지는 않았던, 관대하기만 하던 부모님의 존재가.

내게는 없다. 그 이유는 차차 신세 한탄하듯 굿판이라도 벌이면서 늘어놓을 생각이지만, 지금은 시기상조라 생각하며, 간단히 생략.

나는 조금 독특하다. 물론 알람에 의지하긴 한다. 생체 알람.

배꼽시계 ? 그건 이미 구시대의 유물. 현대인은 배고픔보다 졸음이 앞서기 때문에 이미 효력을 잃고있는 그 생체시계는 제쳐두고. 내 생체시계는 그야말로 남자 고등학생이기에 가능한 , 그런 시계이다.

물론 여성이거나,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남자 고등학생의 아침에서 불편함이 느껴진다. 그것은 아침이라 초췌해진 내 모습과 다르게 너무나도 굳고 올바르게 솟아버린 그것. 나는 잠꼬대가 지독하기 때문에, 그곳이 기운찬 상태로 자신의 자태를 뽐낼때면, 불편함에 깨곤한다.

그리고 그것은 쉽게 힘을 잃지도 않기때문에.

 

" 코토메짱, 부탁할게 "

 

오늘도 미연시를 키고 코토메짱에게 부탁하는 신세이다, 코토메짱은 지금까지 내가 수없이 정복해온 미연시중에서도, 완벽한 히로인의 형태를 가진 소녀로써,

몇달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그야말로 내 이상형을 빼다 박았기 때문에,

 

오늘도 위탁되어진 코토메짱은 기운내 주었고, 나는 먹으면 속이 거북해지는 아침은 생략한뒤에, 입안에 찝찝한 느낌을 양치질로 제거하고. 머리를 다듬은 뒤에 학교로 가는 길위에 서서 걷기 시작한다.

아침의 차가운 기운이 대기에 감미되어 허공을 떠돌면서 내 피부에 부딪혀 간다. 차갑긴 하지만. 적당히 축축한 이슬보다도 작은 습기를 머금은 대기는 기분좋게 느껴졌다.

스산하게 번져있는 안개는, 오늘 낮이 맑을거라고 말해준다.

 

우리학교는 대체적으로 남녀공학이다.

그래서 커플의 숫자는 다른 학교에서 비해서 많은 편이긴하다. 물론 남자단일이나 여자단일 학교에비해선 갑절은 많다. 내 친구들은 남자 여자 불문하고, 우선 부딪혀 사기고 깨져서 슬퍼하곤 하지만. 나는 그 방식에대해선 솔직히 말해서 반대이다.

나는, 사랑이란 이렇게 정의한다.

내가 첫눈에 반하면, 그녀가 내게 반할수있도록 수많은 플래그를 세우고 천금과도 같은 노력을 기울여서 내게 고백을 하게 한다음, 하는것.

퍼스트 블러드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솔직히 헐겁지만 않으면 Ok 다.

 

그렇기에, 나는 남들이 손가락질 할법한, 완벽한 여자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뭐 어쩌라고, 나는 그저 나의 신념을 세워 그것을 지켜나가는거니까.

오히려 지조있는 편이야, 줏대없는 너희와는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자기만족을 즐기는 편이다.

 

 

교실의 냄새는 독특하다. 우리반은 운동부가 적기때문에, 땀냄새가 교실을 지배하지도, 화장품냄새가 지배하지도 않고, 중립을 유지하듯이 은은히 합쳐있다.

마치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땀냄새보다 더 더러운 냄새이다. 원래 향기로운것과 병맛냄새가 석이면 더 병맛 냄새가 난다고.

흔히 삼선 슬리퍼 사면 아쿠아 향이나잖아? 근데 그걸 발냄새 나는 애가 하루만 신으면 그곳의 냄새는 이미 인세의 것을 초월했다고나 할까.

 

남자들은 아침에 오자마자 책상에 쓰러지기 바쁘고, 여자들은 전 교실을 로밍다니느라 바쁘므로, 지금 당장 말을 걸 상대는 없기때문에, 나는 평범한 남자의 루트에 선다.

 

" 자 오늘은 전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 "

 

아침 조회에 유난히 말이 적은 우리 담임이 입을 열었기에, 호기심에 책상에 절하던 머리를 들어서 바라본다.

전학생? 전학생이라.

여자였으면 좋겠지만.

어짜피 완벽하지 않다면.

 

" 들어오세여. "
 

완벽하지 않다면.. 의미가.. 어 ? 
 

찰랑이는 흑발. 그 불규칙한 머리카락의 운동속에서도 한올도 흐트러지지 않는 잘 다듬어진 머릿결. 잠시 아랫쪽에 고정한 시선을 들지못하고, 쉼호흡을 한뒤에 서서히 올라오는 시선. 그리고 흔들리는 눈동자를 뒤로하며, 최대한의 눈웃음을 보여주며, 자그마한 입술을 조심히 열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전학온, 진 하연 ( 眞 瑕 然 : 진심 티 하나도 자연스럽게 예쁘다. 라는 뜻입니다. 참 진 티 하 자연스러울 연 )  이라고 합니다 "
 

그녀를 보고, 처음듯 생각은.

 

첫눈에 반하고 처음든 생각은.

 

하고싶다.

 

 

-------------------------------------------------

 

하고싶다.

 

제욕망을 조금 담았습니다.

 

1퍼센트정도 ? 헷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4-26 00: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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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445]
MrNormal
1... 1퍼센트가 진심이라고 굳게 믿을게요!
2012-07-04 03:12:22
추천0
[L:39/A:543]
언트
무엇을 하고싶을까요 _~
2012-07-04 10:00:35
추천0
[L:48/A:322]
Cher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사오니 어떤 것을 하고 싶은 지 밝혀주세요
ㅋㅋㅋ
2012-07-04 11:00:41
추천0
[L:6/A:29]
루멘타르
알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7-04 12:40:3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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