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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화]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쓰르라미 | L:50/A:268
443/450
LV22 | Exp.9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209 | 작성일 2012-05-29 1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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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화]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나의 일상은 그날부터 시작 [제 4화]

계발활동. 학생들이 부서에 들어가 부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학급회의시간. 의심쩍은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반장인 나는 교탁앞에 나와 계발활동부서선정의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음.. 독서부는 4명으로 확정이고... 그다음은 일본문화탐방예술의세계부...인데... 뭐지 이 압박감이 느껴지는 부 이름은.."

부서 이름이 뭔가 이상했다. 그리고

"어? 이거 우리 담임쌤 담당 부서네?"

"김민수 이자식 니가 이인조선생님이 맡은 부서에 들어갈것쯤은 우리반 모두가 알고있거든?"

"맞어 담임쌤의 총애를 받는 너라면.."

"민지랑 담임선생님이랑 누군지 결정해라!"

...조금 다른의미로 아이들의 관심의 집중이 된 나였다.

"저... 나 그..일본문화....부에 들어가고싶은데..."

창가자리의 조아라였다.

'음? 저애가 여기 들어온다고?'

사실 조아라는 개학식부터 내 눈에 들어온.. 뭐 좋아하는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반에서 손에 꼽을만큼 예쁘게생긴 미인이었다.

"그럼 일단 조아라... 다른사람은?"

... 반응이 없는 아이들 토요일까지 담임선생님에게 휘둘리기 싫어서일까?

"에휴... 우리반에서 한명밖에 신청 안한걸 선생님이 알면... 으 상상도 하기싫다 나라도 들어가야지..."

"역시 김민수! 담임선생님의 사랑이 그렇게도 좋더냐?"

"아니 오히려 그 반대인데...."

그때

"나도 들어갈꺼야 거기"

라며 손을 번쩍 드는 박민지였다.

"역시 !!! 바늘가는데 실 따라가야지 안그러냐?"

반 아이의 말에 모두가 자지러졌다. 그게 그렇게 웃긴건가? 그리고 박민지는 왜 또...

"그럼 조아라, 김민수, 박민지 이 3명말곤 없지? 그럼 다음 봉사부로 넘어갈께"

갑자기 표정이 안좋아진 부반장 홍영수는 그렇게 회의를 급진행했다.

"좋아 우리반 부서정하기는 끝난거같고.. 게시판에 부서별 교실위치 붙여놓을테니까 참고하고 이따 3교시에 잘 찾아가 그럼 회의 끝 !"

나의 말과 동시에 2교시 수업종료를 알리는 소리가 들린다.

"야 너 아까 아라가 일본문화부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응? 뭐가 잘못된점이라도 있었어?"

"... 됐어.. 어쨌든 어서가자 넌 바보니깐 내가 안내해줘야 길찾을꺼아냐? "

"이봐.. 너 전학온지 일주일도 안됬거든? 난 2년째고 바보는 너야 "

"저기... 일단은 나도 같은부서에 들어가게 됬으니까 같이..가도..될까?"

조아라였다. 우리반에서 병약한미소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정말로 병약해 보이는 비쥬얼이었다.

"그래 아라야 바보는 뒤에서 따라오던지 말던지 우리먼저 가자 !"

라며 조아라의 팔짱을 끼고 먼저 가버리는 박민지. 조아라는 나를 힐끔 보더니

"...빨리와.. 먼저갈께"

==============================================================================================================

"아잉 이렇게나 많이 신청하다니 선생님은 날아갈껀만 같아용♡"

이곳은 일본문화탐방예술의세계부실 앞 그곳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문전성시였다.

"으아.. 이렇게나 많이 신청했단말이야? 이거 내가 굳이 신청할 필요가 없었겠는데?"

얼추 세어본 결과 60명은 넘기는듯 했다. 60명의 반응은 대략 3개로 나뉘었다.

"현실에서 저렇게 모에한 사람 처음봤다능 그분과 나는 운명의 실로 이어져있다고 생각된다능"

"저선생 xx하고 xx하게 생겨서 xxxxxxxxx할거같지 않냐?"

"뭐야? 여긴 일본어 배우러 오는곳 아니었냐? 보통 재미없지않아? 뭐이리사람이많아!"

.. 우리셋은 여기에 속하진 않지만 굳이 포함시키면 세번째 정도일려나?

"선생님은 무지무지 기쁘지만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교실크기가 되지 못해용.. 그래서 각반당 3명까지로 인원제한을 할테니깐 각반에서 알아서 3명만 뽑아와

주세용.. 정말 미안해용!"

인원이 초과된 다른 반 아이들을 밖으로 모조리 보내버리고 일단은 부실에 이인조선생, 나, 박민지, 조아라 이렇게 넷만 남겨졌다.

"아웅♡ 역시 선생님 생각해주는건 우리 민수군밖에 없다니까요? 선생님이 많이많이 사랑해줄께요 우리 반장군 ♡♡♡♡"

선생님의 포옹어택을 이리저리 피하느라 정신없는 나였다.

"근데 선생님 일본문화탐방예술의세계부라니.. 너무 이름이 거창하지 않아요? 부활동으로는 어떤걸 할건가요?"

"음.. 선생님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것이든 관계없다고 생각해용. 다만 일본에 관계가 있어야겠죵?"

박민지의 질문에 대답하는 선생님.. 그냥 노는거야 그럼?

"앗 민수군 실망하는 표정... 선생님 죽어버릴꺼야 !!!"

"으아아아악! 뭔짓이에요 선생님!!!"

창문으로 돌격하는 선생님을 진심으로 막아서느라 매우 힘들다. 힘은 또 뭐이리 센거야?

"당장은 힘들지만 선생님이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니깐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민수군 분명 재밌을꺼에요!"

내 등을 토닥토닥 거리며 위로하는 선생님. 그러니까 창문에서 떨어지라고 !

"선생님.... 다른 학생들이..돌아오고있어요..."

조아라의 말에 우리는 모두 복도쪽을 보았다 그런데

"뭐야! 왜 교복이 찢어져있는건데?"

"으 남자들이란.... 바보같아 싸움이라도 한건가?"

"...피나는 사람 발견...."

"아웅♡ 이게 선생님의 인기의 반증인건가용??? 후훗"

.... 우리반 두명 빼고는 여자아이가 들어온다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사실 이인조선생님이 2인조에서 1인으로 탈출한 것을 물론 초특급 비쥬얼로 변신한 올해에는 학교의 여성으로부터 많은 질투를 받고있는 선생님이었다.

"저 선생 좀 짜증나지않냐? 무슨 말투가 저래 그리고 남자애들은 뭐가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거야?"

"흠흠.. 이인조선생님 학교에 그런 옷을 입고오면 어떻합니까? 좀 자제해주시죠."

여학생은 물론 여선생들에게까지.. 이래저래 힘들어 보이는 선생님이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교장선생님은 담임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온 날 고혈압으로 엠뷸런스에 실려갔다고 하긴 하는데...

어쨌든 일본문화탐방예술의세계부의 맴버가 확정됬다. 운동장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학교에 개선문이라도 지을 기세였다.

"모두모두 1년동안 잘 부탁해용!!!!!!!"

======================================================================================================================

계발활동이 끝난 오후

나는 일단은 반장이라는 직책 덕분에 알 수 없는 책임감을 느끼고는 우리반 교실로 돌아왔다.

".. 여긴 패싸움이라도 한건가?"

책상은 거의 전부 뒤집어져있었고, 칠판엔 뭔가를 썼다 지웠다 한 흔적에 칠판 밑은 분필가루 천지, 바닥엔검은 오물이...

특히 내 자리 주변이 가관이었다.

"돌아오기 잘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꼴을 본 이상 그냥은 집에 갈 수 없다. 에휴.. 반장만 아니었어도 다시 교실 안와보는건데...

...
...
...

총 2시간. 나의사투는 처절했다.

특히 바닥의 정체모를 검은 오물은 1시간이상 싸워 승리했다.

벌써 점심때가 훨씬 지나가서 시계는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오오? 바보주제에 꽤나 청소를 잘했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김민지

"아직안갔냐? ...설마 날 기다린거야?"

"착각도 심한 바보군 내가 널 왜 기다리냐? 난 단지...."

"단지?"

"......지..집에가는 버스번호.. 아직.. 모...몰라....그래서..."

"푸하하하하핫 이봐요 김민지씨 내가 바보면 그쪽은 왕바보쯤 되나? 크크크크크크크크"

생각할수록 참 웃기는(?) 여자다

"아!!! 됐고! 너 이거나 다 마셔 안마시면 집에 못갈줄 알아!!!!!!!!!!!"

라며 꺼내든 1.5L 이온음료 3종세트다.

"저.. 저기요 이건 무리거든요? 뭐랄까 한번에 다 마시면 죽게 생겼다고 저거 !"

"에잇! 바보는 바보답게 근성으로 먹는거다!!!!"

머리채를 잡는 김민지. 끌려가는 나

액체가 식도를 타고 내려가기를 3분

나는 구석에 익사한듯 죽어있었다.

"..민수야.. 괜찮아...?"

볼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놀라 눈을 떴다. 그곳엔 조아라가 서있었다.

"어? 왠일이야? 너 아까 학원간다고 가지 않았어?"

"..학원이 근처야.. 그리고 교실에 두고간 물건이 있어서.....괜찮은거지?.."

솔직히 말하면 나보다 조아라 니가 더 아파보이는데 말이지

"응 뭐 괜찮아... 바보라서... 응?"

내가 내 자신을 바보라 지칭할 날이 올줄이야.. 이게 다 박민지식 세뇌교육 때문이다.

".....아프지마...."

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조아라. 뭔가 부끄러웠다. 이런 미소녀가 내 머리카락을 !!

그리고는 물건을 챙기고 휙 가버리는 조아라. 학원일이 바쁜가보다.

".. 야 바보...너...."

이봐.. 지금 화내야 될 사람은 나거든!

"죽일꺼야.... 이따 기대하라구 흥!"

박민지도 나가버렸다. 칫 돌아가는 버스도 모르면서

"야!! 박민지!! 같이가!!"

왠지모르게 화난상태인 박민지의 화를 풀지 않으면 엄청난 불운이 닥칠 것 같았다.....

안좋은 예감은 항상 맞던데.... 에이 아닐거야... 그렇지?

----------------------------------------------------------------------------------------

3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나의일상.. 이 돌아왔습니다 !.. 랄까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하네요 ㅋㅋㅋ

 

뭔가 휴일엔 소설쓸 의욕이 생기질않아.. 그래서 나의일상은 평일 1일1연재로 하기로 했습니다 !!! 우와!!!

 

주말엔 쉬어야죠 ㅋㅋㅋ

 

칭찬이든 악평이든 댓글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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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329]
Mr구름
민지 역시 얀데레였어!! 아, 참고로 인간이 액체를 위장으로 들이부어서 죽는 치사량은 10L에서 30L. 몸무게에 따라 달리지고,

성인 남성이라면 25L는 쳐먹여야하지만 평균적인 여고생 체형이라면 10L만 들이부어도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저 바보(이름이 뭐였지)

는 아마 15~20L면 죽을겁니다. 4.5L로 엄살은 참 하하.
2012-05-29 17:55:57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흠 뭔가 전문적이군요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승부에서 진 기분이잖아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한번에 3병을 마셨다는거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그것도 오바인가 ㅋㅋㅋ

그리고 출연인물의 이름이 평범해서 기억이 안나시는걸꺼에요

랄까 비정상적이지만 일상이란걸 강조하고싶어 어디서나 들을법한 이름으로 한거에요 랄까 선생님은 예외지만
2012-05-29 18:00:06
추천0
[L:18/A:329]
Mr구름
지식 출처 오리하라 이자야ㅋ

아 생각 남. 민수군요. 위에 보니까 나오네ㅋ 랄까 민수, 민지 마치 남매 이름같ㅋㅋㅋ
2012-05-29 18:53:03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이봐 성이 다르잖아 ! ㅋㅋㅋㅋ

어 그래도 맞는말 민수 민지라니... 의도치 않았는데.. 성을빼고쓰니 진짜 남매같네 ㅋㅋ 설마 어렸을때 헤어진 이복남매?
2012-05-29 19:09:14
추천0
[L:18/A:329]
Mr구름
아라는 좋은데 내가 쓰던거에 나오는 선배 이름이랑 같아서

묘하다ㅋㅋ
2012-05-29 19:32:14
추천0
[L:35/A:187]
화랑
하렘이자낭
2012-05-29 19:49:54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ㅋㅋㅋㅋ
2012-05-29 20:18:31
추천0
[L:35/A:187]
화랑
하렘도 좋다요 ㅎ
2012-05-29 22:00:41
추천0
[L:39/A:543]
언트
하렘을 할려다간 익사할 기세!
2012-05-30 11:10:55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그리곤 소설은 막을 내리는데....?
2012-05-30 13:24:05
추천0
[L:8/A:392]
accelerator
그것보다 바닥의 검은얼룩은 대체뭐냐고!!
2012-05-30 21:51:46
추천0
[L:50/A:82]
lollollol
하렘 ㅋㅋㅋ
2012-07-13 12:45: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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