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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귀신이야기 이벤트! By. AcceIerator. ㅡ 가위눌린이야기(실제 제가 경험...)
AcceIerator | L:2/A: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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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 | 조회 865 | 작성일 2012-10-31 2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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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귀신이야기 이벤트! By. AcceIerator. ㅡ 가위눌린이야기(실제 제가 경험...)

태어나서 처음 가위 눌렸습니다.

1주일 전에요.........................................................................................

 

 

 

 

 

By.Accelertator


가위 눌린 이야기 (실제 경험.. 그것도 일주일 전 ㄷㄷ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이즈타워. 오피스텔.)

 

 

 


어느때와 같이, 나는 새벽 1시 30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독서실을 나섰다.

바로 저 앞, 2차선 도로를 끼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아파트가 내가 사는 곳이다.

원래라면 조금 더 걸어가, 횡단보도로 건너야 했지만, 이상하게도 오늘만은 심하게 몸이 피곤했던 탓에 '무단횡단'이란 것을 해보고 싶어졌다.

랄까, 새벽 1시 30에는 택시들 빼고는 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무단횡단을 하며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가니, 살짝 쾌감마저 느껴졌다.

ㅡ아, 이것이 '반역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전국시대의 반역자들의 마음이 깊게 공감이 갔다. 응, 응.

지금에서야 말하는 건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곳은 아파트라고 하기보다는 오피스텔이라는 곳이였다.

1층에서 3층까지는 상업적 목적으로, 식당이나 부동산, 또는 독서실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했다.

덕분에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유학'온 나는 귀차니즘이라는 병에 걸려버렸지만.

아무튼, 나는 긴 복도를 지나, 조금 안쪽에 위치한 엘레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1~15까지 써져있는 긴 버튼 중, 내가 사는 13층을 꾸욱 눌러주고, 엘레베이터 한쪽 구석에 몸을 기대며, 난간에 두 팔을 걸쳤다.

몸에 힘이 풀림과 동시에 긴장까지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천천히, 4에서 5로 바뀌는 엘레베이터 문 상단의 디지털 로그로 붉게 들어오는 숫자를 바라보다, 문뜩 양쪽 벽에 붙어있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미궁.

거울 안의 내가 무한급수로 늘어나고 있었다.

갑자기, 웹툰, 계란계란님의 시리즈중 하나, 엘레베이터 거울 편이 생각이 났다.

저 끝없이 이어지는 미궁 중에서, 44번째였나? 정확히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자아를 가진 귀신이 산다는것이다.

무섭다?

그럴리가.

그 웹툰, 엄연히 개그물이다.

44번째의 귀신이 1층부터 15층 까지 움직이는 사이, 44개의 허들을 넘어 이쪽으로 와야 골인, 그런 이야기.

하지만 평생 못온다.

왜냐면, 오래걸리거든 큭큭.

그래서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귀신이였다.

허들에서 허들 까지는 1m 30cm.

즉, 그 단위로 초당 2개의 허들씩 뛰어서, 11초안에 이쪽으로 넘어온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성공ㅡ

ㅡ하는가 싶더니, 3개의 허들을 남겨두고, 자아가 없는 것과 부딪혀 넘어져 버린다는 그런 한심한내용......

덜컹!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뭐,뭐야?!

순간 엘레베이터가 흔들렸다.

 

[딩동. 13층 입니다]

"......"

 

아니, 아니, 아니, 정말로, 흔들렸다니까 크게.

정말이라니깐?!

엘레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리고, 엘레베이터를 나서려 하는데, 문뜩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엘레베이터와 바닥의 높이가 맞지 않았다.

난 꽤나 결벽증 비슷한 성격때문에 이런걸 자주 보게된다.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역시 크게 흔들린거였어, 음.

문 사이에서 턱을 어루어 만지며 혼자서 이 상황을 이해(?)한 후, 마저 다른 발을 밖으로 내딛었다.

'오싹'

 

"으읏?"

 

갑자기 뒷통수부터 등줄기까지, 짜릿하면서 쏴한 기분이 들었다.

시선이 느껴지는 듯한...

...역시.

저 감시카메라가 날 보고있었다.

ㅡ라고 억지로 나 자신을 위로하며, 도망치듯 전등이 서너개 정도 나간 긴 복도를 뛰어, 130x호(이건.. 정말 저의 집이기 때문에 ㅡㅡ;;;)의 문앞에 섰다.

손이 떨린다.

계속해서 손이 빗나갔다.

'오싹'

또다.

또 이느낌.

긴 복도의 좌우 끝에 하나씩 위치한 커다란 창문을 무의식적으로 번갈아 보았다.

왼쪽 창문.

나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오른쪽 창문...

...안비추어진다..?

순간 오른쪽 복도의 전등 하나가 깜빡 거렸다.

 

"으....으아..."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다시, 이번엔 조금 가까운 곳의 전등 하나가 깜빡 거렸다.

몇번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

겨우 6개의 비밀번호를, 벌써 수차례, 잘못 눌렀다.

 

[삐비빅~]

 

점차 올라가는 음의, 익숙한 기계음.

그것이 복도를 울렸고, 나는 이때다, 하며 문을 열고 빠르게 안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밀려드는 안도감.

어두운 방안으로, 조그맣게 켜진 주황색 빛을 발하는 전등에, 바닥에 누워 자고있는 누나와 엄마가 보였다.(서울로 공부하기위해 올라온거라... 20평에서 3명이서 살고있습니다 ㅡ 임시집이에요 곧 이사할예정! 랄까,나왜 이걸 쓰거있는건지)

다만, 문을 닫기전, 내가 서있던 장소, 그 자리 바로 위에 위치한 전등이 깜빡거렸다는 사실이 조금 무서웠지만, 이미 안심이다.

그 후로 나는 별생각 없이, 씻고, 옷갈아입고, 조그마한 전등을 끈 후, 이불을 깔아 그 위에 드러누웠다.

바로 위로, 철제의 빨래 널이가 펼쳐져 있다는 사실이 조금 거슬렸지만, 조금도 움직일 힘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눈을 감아버렸다.

푹신한 감촉이 나의 몸을 감싸는 느낌과 함께, 순식간에 나의 의식은 나락으로......

'오싹'

완전히 잠에 빠져들기 바로 전, 이번엔 머리, 정수리 위로 오싹함이 느껴졌다.

정신이 확 들었다.

살짝 마비된듯한 눈을 살며시 떴다.

그때는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무서움이 느껴졌다기보다는, 거의 무의식적이였다.

'오싹'

갑자기 목 주위가 싸해지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생각해버린 그릇된 생각.

'귀신'

이상하게도, 내가 평소에 인지하던 귀신의 모습이 아니였다.

나의 상상속에서 그려진 귀신은, 어린아이.

살짝 짧은 단발에 조금 지저분한, 어린아이.

창백한 피부, 푸른 빛을 띄우는 입술.

온몸이 멍투성이, 얼굴에는 마른 핏자국이 군데군데 찍혀있었다.

눈이 크다.

'둑'

맑지 않은 머릿속에서, 메트로놈이 한쪽으로 치우칠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먹먹한 소리가 들려왔다.

'둑'

다시.

'둑'

주기가 점점 짧아졌다.

'둑. 둑. 둑. 둑. 둑. 둑. 둑둑둑둑둑둑두두두두두두ㅡ'

 

ㅡ무섭다.

 

제일먼저 들었던생각은 그것이였다.

곧 바로, 몸을 움직이려 했다.

무서웠지만, 내 머리위를 바라보지 않으면 안된다ㅡ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어째서였는진 모른다.

하지만ㅡ

ㅡ움직이지 않았다. 정말로, 손가락하나 까딱 할 수가 없었다.

실 눈을 뜨고있던 나의 눈으로 보여지던,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이 차단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그 순간, 내가 눈을 감았던 것인지 아니면 달빛이 무언가에 가려졌던 것인지 알수가 없다.

정신은 또렸했다.

아니, 이제는 아에 잠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깜깜해진 시야로, 하나의 꿈같이, 똑같은 집의 배경에서 나의 옆에 놓인(껴안는용) 배게위로 보이는ㅡ

ㅡ쪼그려 앉아있는 어린아이의 모습.

 

"으마..."

 

소름끼치게 미소지으며 아무말도 없이 나를 내려다보았다.

 

"어마..."

 

무서웠다.

필사적으로 외치려했다.

굳어버린, 경직되어버린 나의 턱을 억지로 움직이며, 필사적으로 외치려했다.

 

"어마...!!"

 

조금만.

 

"엄..마..!!!"

 

하지만 귀신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여전히 소름끼치는 미소로 날 내려다보고있었다.

 

"엄마!!!!"

 

나는 큰소리로 외쳤고, 그때서야, 옆에서 자던 엄마가 벌떡 일어나며 나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 나의 두눈은 완전히 떠졌고, 차차, 그 손으로 시작되어 온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귀신이 있던 자리를 머리를 돌려 돌아보았다.

ㅡ없다.

없었다.

다행히도.

오른 손위로,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돌아봤더니ㅡ

 

 

 

 

ㅡ엄마가 내 두 손을 잡고 있었다.(낚였죠 ㅋㅋ)

그 후로는 그냥 엄마 품에서 잤던 기억이난다.

 


하지만, 무서운건 여기가 아니다.

다음날 아침, 내 이불에서 한참 떨어져ㅡ 엄마의 이불에서 잤던 나지만, 어째서인지 내가 머리에 배고 있던 배개가아닌, 그 옆의 배게의 중앙이 움푹 들어가있었다.

그 귀신이 있던 자리....(참고로 그 배게는 참숯스펀지로 만들어져서 한번 모양을 변형시,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진짜 무서웠어요 ㄷㄷ

정말로 태어나서 처음 격어보는 가위 눌림이라서 ㄷㄷ;;

그런데 이거 진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꽤나 신빙성 잇는이야기에요.

가위는 사람이 너무 피곤할때 생기는 현상인데, 잠들기 바로전에 정신을 깨우는 바깥요소가 있으면, 그게 가위현상이라고 하는 거라더군요.

몸은 자는데 정신은 말짱한.

그래서 몸은 안움직이는 거구요 ㄷㄷ;;

게다가 저는 하필 거기서 귀신 생각을해버렸기 때문에 더욱 이렇게 되어버린거구... 그런데 정말로 그때 왜 귀신중에서 하필 어린아이가 기억났는지 미스테리입니다..

보통 귀신하면 산발의 어른 여성을 생각하던 저여서...

뭐,, 전등 깜박이는 것은 지금도 그렇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가 한 10cm정도 어긋나있던것은 그날 이상하게 엘레베이터 줄인 느슨해져잇었다고 하더라고요.(이건 어제 알았던 사실... 서초이즈타워 공지에 붙어있던 거라...)

또 긴 복도에서 한쪽 창문에만 제가 비춰졌던이유는, 왼쪽 창문의 앞 전등은 켜져있엇고 오른쪽 창문 앞 전등은 꺼져있었을 뿐 ㄷㄷ;;

뭐... 꽤나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있었기 때문에... 저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아직도 잘때 무섭긴하지만 ㄷㄷ;;

왜 5차례나 오싹 했는지, 왜 배게가 움푹 파여있던 건지는 정말 모르겠어요.

아.. 그러고보니 둑둑둑둑소리는 그날 옆에서 공사때문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소리가 "둑 둑 둑둑둑두두두두" 라며 약간 둔탁하게 들린것이 신경쓰이지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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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ITO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치네요.
역시 무서운이야기라고하면 실제판이 좋네요. 재밌게봣습니다 ^^
2012-10-31 23:22:00
추천0
[L:2/A:178]
AcceIerator
감사합니다!@!@!@
2012-10-31 23:26:37
추천0
[L:18/A:329]
Mr구름
가위를 체감해보면 그냥 아주 리얼한 꿈을 꾸는 느낌. 눈은 분명 떠져있는 거 같지만 몸은 안움직임 ㅋㅋ

제 때는 귀신 따윈 읎고 그냥 안움직였었는데, 무당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가위를 눌린단 건 귀신이 올라타서 그 혼을

빼가려고 하는데 인간의 혼은 무거워서 그게 좀처럼 안되니까 성질부리느라 안움직여지는거라고함 ㅋㅋㅋ

혼신의 힘을 다해 왼손 가운데 손가락만 남기고 접어봤지만 가위에서 깨어나고 나니 손은 그냥 보를 내고 있었지...

PS. 학원기이야담 엘리베이터 이야기는 44번째 녀석입니다. 20몇번째면 도착하기 전에 올 수 있음 충분히 ㅋㅋ
2012-11-01 01:04:00
추천0
[L:2/A:178]
AcceIerator
학원 이야기야담 보셧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죠!! 44번째였구나!!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가위 눌림 무섭더라고요........ 아니 하필 정말 그때 귀신생각을 해버려서 ㄷㄷㄷ;;
상상이였는지 정말로 흐릿하게 어린아이의 모습이 보였다는게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도 혼신을 다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움직이는것대신 목소리를 냈습니다.
엄마 하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가족한테 이이야기를 했더니 쪼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걱정하지 않나요...? 저의 삶을 다시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2012-11-01 01:21:29
추천0
[L:39/A:176]
EIucidator
갑자기 저도 중 3때 가위눌린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저도 구름님처럼 가위 눌렸을때 귀신은 안보였지만, 몸이 안움직이느것임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심장마비 안걸리신게 다행이네요. <- 은근슬쩍

학원기이야담 저두 엄청 재밌게봤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오랜만이 정말 오싹한 이야기 보고감 ㅎㅎ!
2012-11-02 01:54:54
추천0
[L:2/A:178]
AcceIerator
감사합니다~!!~
음... 솔직히 이렇게 반응좋을줄은 예상도 못했지만요...
급하게 쓰느라 필법노 엉망이였고..
랄까, 역시 실사판이라그런가?
2012-11-02 10:26:2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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