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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14화
해결사M | L:6/A:35
59/150
LV7 | Exp.3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0 | 조회 1,061 | 작성일 2012-06-10 2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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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改 FPS 레볼루션 14화

014

 

.
.
.
꽃말은 말이야 누가 붙인걸까
.......글쎄 별로 관심없는데
,,그래;;;
.
.
.

 

- 백면단 지상 아지트 최고사령실

 

"자네가 말하는 바가 틀림없겠지"
백발의 아저씨가 햇살이 비쳐들어오는 유리창 앞에 서있어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앞에 한 금발의 소녀가 있었다.
"그렇습니다 제가 말한대로하면 이번 계획도 분명..."
"분명 지난번에 자네가 말한대로해서 전례없는 중앙관청 침입작전도 성공했고... 난 자네의 능력을 높이사고 있다네"
"황송하옵니다 백면단 총사령관"

똑똑똑

"누구냐"
'부탁하신 차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냐 가져오거라"
청소부 옷 같이 대원들과는 다른 옷을 입은 남자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찻잔세트를 가지고 들어왔다.
"오늘은 생리.심리 두 면에서 진정효과가 있다는 '쟈스민 차'입니다."
"음~ 은은한 향이 좋군 자네도 들게"
"예"
모자를 깊게 눌러쓴 긴 머리의 남자가 찻잔에 차를 천천히 붓고 백발의 아저씨 앞 책상에 살살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나머지 한 잔에도 차를 붓고 금발의 소녀 앞 책상에도 살살 내려놓았다.
백발의 아저씨와 금발의 소녀가 순서대로 차를 입에 가져다댔다.
긴 머리의 남자가 뒤돌아 천천히 나가다가 돌연 말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쟈스민'의 꽃말을 알고 있나?"
그러자 백발의 아저씨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더니 말했다.
"아저씨? 지금 나를 말하는 건가 현 최대 반란세력 백면단의 총사령관인 이 민성식을 아저씨라고? 고작 청소부 주제에.."
"헤에 그렇게 대단한가 백면단 하지만 전혀 아니야

당신같은 고리타분한 아저씨가 반란따위 일으켜 봤자 100년 전으로 회귀하는 것에 불과해

절대 지금 김수창 보다 낳다고 할 수 없지 그런 건 진화가 아니야 오히려 퇴보다

반란은 이시대의 젊은이한테 맡겨주시죠 민성식 총사령관"
"이놈...."
백발의 아저씨가 충혈된 눈으로 책상을 박차고 일어나더니 옆쪽에 있는 전화기로 다가가다가 쓰러졌다.
"으으읔... 차에 뭔 짓을 했구나 너...."
"쟈스민의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 당신이 만들어 놓은 백면단 내가 받겠어 걱정마 난 당신이 생각하는 세계보다 더욱 좋은 세계를 만들어줄테니까.."
"무슨,,,, 짓을,,, 네녀석,,,"
백발의 아저씨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자 긴 머리의 남자가 모자를 벗었다.
"그리고 미사도 나의 것이다. 넌 누구냐 어째서 미사의 몸에 있는거지?"
옆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는 나랑은 관계없다는 듯이 차를 마시고 있는 금발의 소녀를 향해 난 말했다.
"호오 알고 있었나 언제부터?"
"언제부터? 미사가 나한테 말도없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자나 넌 도대체.."
내가 흥분해서 다가가면서 언성을 높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발의 소녀가 미친듯이 웃어대 난 말을 채 끝내지 못했다.
"미사가 나한테 말도없이 라고? 캬하하하하 웃기는 군 웃겨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웃겨 넌 미사의 뭐를 알고 있지?

너가 알고있는 미사는 누구지? 지금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거냐?"
"무,,슨,,, 말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넌 미사를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까처럼 미사에 대해서 떠들때마다 난 무지 열받는다고 앙? 알겠냐"
금발의 소녀가 한 쪽 눈을 치켜뜨고 나를 노려봤다.
난 나도 모르게 반 발 물러서고 말았다.
"...읔... 그래서 넌 누구냐"
"훗 난 미사고 미사가 나다."
"그래서 넌 미사가..."
"아니 난 5년 전 고향에 돌아가려고 했지만 너가 말려남은 그 미사고

너가 힘들때마다 옆에서 의지해줬던 그 미사고

지금 그 누구보다 너같은 쓰레기한테 휘둘리고 상처받는 가엾고 가엾고 가여운 그 미사다."
"넌 도대체 뭐냐"
"그러니까 난....읔.."
금발의 소녀가 뭔가 어지러운 듯 앉아있던 소파로 풀썩 주저앉아 버렸다.
"어이 괜찮냐?"
"대답이 없다. 단순한 시체인 거 같다."
"........"
"대답이 없다. 단순한 인형인 듯 하다."
"........"
"대답이 없다... 아파"
난 내 뒤에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대사를 읊고 있는 단발머리 소녀의 머리에 꿀밤을 먹여주었다.
"폭력반대~!"
"너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건데"
"헤헤 사실은 박사님이 최근에 하나 더 만든 발명품이 있지 그 이름하여 짜자잔 '비천이 어디로든 문'"
"그런 이상한 생물의 주머니에서 나올만한 물건이 현실에 존재하는 거냐~!"
"뭐 이름 그대로 비천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단 말씀이지"
"그런게 가능한거냐"
"왜 지난번에 박사님이 비천 너의 키를 연구한 적이 있었잖아 그걸 토대로 만든거래

너의 키 능력을 가져다 에너지 원천으로 써야되기 때문에 너 주변으로밖에 이동할 수 없지만,,,"
"내 에너지를 그렇게 막 가져다 써도 되는거냐 난 E마이너라 에너지도 없다고~!"
"뭐 뭐 괜찮아...... 랭크로 에너지량을 막는 건 교내에서만이잖아"
"그랬던가... 확실히 밖에서 키를 써본 적이 없어서"
"...넌 에너지량을 막지만 않으면 그 누구보다도 많으니까...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이 그것보다 미사는 괜찮은거야 너 언제부터 온거야"
"어? 나 온지 얼마 안되서 솔직히 상황파악이 안되... 박사님이 비천 주변에 이상한 기가 감지된다고 해서 가보라고;;;"
"..으..으...읔"
"어이 미사 정신이 들어?"
"어..? 비천 갔다온다더니 벌써 돌아온거야 어서와"
"돌아왔다니.."
내가 여동생을 만나러 간뒤로 기억이 없는건가.....
"나 반장을 잘 지켜주고 있었어..."
"말하지마... 푹 쉬어 돌아가자"
"어..? ...어"
난 등에 미사를 업고 쓸데없이 고급품들이 넘치는 방을 나왔다.
방 안에는 단발머리의 소녀가 남아 쓰러진 쟈스민 차를 보고 있었다.
"쟈스민 차인가... 분명 꽃말이 '당신은 나의 것' 슬픈 사랑의 이야기...."

 

-일주일 후 칸가리고 옥상

 

"오늘도 하늘은.... 전혀 보이지 않는구나"
"비천~ 오늘도 교실에 오지 않는거야!"
"으아악 반장 또 온거야 어차피 지금은 점심시간이라고"
"당연하잖아 수업시간에 널 찾으러 내가 오면 나도 수업 빼먹는 거잖아"
"착실하군..."
"그래서 점심시간에 억지로 데려가 교실에 앉혀 놓겠어!!"
반장이 성큼성큼 다가와 내 팔을 잡았다.
"으으읔~ 놔 줘 반장 이건 여러모로 위험하다고 내 정신과 몸에~~"
"무슨 소리야 빨리 와"
"으으으으으으 오아아악~"
난 굉음과 함께 반장의 손을 떨쳐내고 도망쳤다.
"어이 비천~"
빠르게 계단을 내려온 뒤 내가 향한 곳은 아무도 없는 보건실
보건실에 가 맨날 눕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누군가가 틀어놓고 그냥 갔는지 라디오가 켜 있었다.
'요며칠 간 그동안과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여온 백면단이 결국 지도자가 바뀐 것을 선언했습니다.

자신이 백면단의 지도자라고 밝힌 흰 가면에 빨간줄이 두 개 간 사람은 기존의 흰 가면에 빨간줄을 한 줄 추가시켜

기존대원들은 한 줄, 간부들과 자신은 두 줄로 구분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바뀐 백면단은 한창 비리로 문제시 되고 있던 기업과 간부들에 대한 태러와

일부 마약 조직에 대한 테러 등 사회악을 처벌하는 정의의 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백면단은 더 이상 테러 조직이 아닌 정의의 대리인이라는 말도 떠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김수창 총수는...'
"헤에 정의의 대리인인가....

 

-일주일 전 백면단 지상 아지트

 

'전 백면단 단원에게 알린다 우리들의 총사령관 민성식은 최근 한 마녀에게 빠져 본래 목적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 이 내가 정의의 철퇴를 내렸다.'
"어이 저거 뭐야"
"몰라 지금 아지트 내 모든 화면에서 다 나오고 있어"
"뭔지 모르겠지만 저녀석의 말도 일리가 있어"
"무슨 소리야 저녀석이 총수를.."
'난 슬프다.

지금 소수 현 정권에 불만을 가진 열사들이 만든 이 백면단이 이렇게 망가진 것을,,,

우린 단순한 테러조직이 아니다.

우린 정의의 편, 정의의 대리인인 것이다.

이 정의는 우리의 가족, 친구, 형제, 민족, 인류를 지키기 위한 정의이다.

우리의 칼은 악의 심장에 꽃힐 것이며 우리의 손은 정의의 심장을 어루만질 것이다.

나를 믿고 따라라

난 이 딱딱한 체계를 부수고 능력 있는 자를 사용할 것이며 힘없는 약자들의 편에서 강자들을 무찌를 것이다.'
"뭔가 좋은 말 아니냐"
"말로는 누가 못하냐"
"확실히.."
"저녀석은 총수를 죽인 배반자라고 배반자의 말 따위.."
'앞서 내가 말한 것처럼 지금부터 내 능력을 보여주겠다.

기업에게 돈을 받고 약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도 그 시민들의 피와 살인 세금을 축내고 있는 무능력한 정치인의 원형을 지금 처형하겠다.'
"어이 저거 진짜냐"
"진짜일리가 없잖아 빨랑 저 녀석을 끌어내고..."
"이거 봐봐 뉴스에..."
'지금 최근 비리로 문제시 되고 있는 000씨가 누군지 모르는 자들로부터 습격당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우연이라고 이건"
그 때 모자를 푹 눌러쓴 한 빨간 머리가 말했다.
"이건 진짜라고~! 저 사람이라면 우리가 원하는 이상향을 만들어 줄꺼야"
"그래 그럴지도 몰라"
"이건 단순한 우연이라니까.."
맞은 편에서 마찬가지로 모자를 눌러쓴 큰 사람이 맞대응했다.
"이런 우연이 있을리가 없어 이건 저 사람의 능력인거야!"
"그래 그래"
"따르자 저 사람을"
"드디어 이룰 수 있어 우리의 소원을"
'감사하다 모두 우린 뜻을 같이하는 동지로써 지금 여기서 새로운 백면단을 선언하고 싶다.

그럼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에 축하의 건배를'
"건~배~"

 

-한시간 후 백면단 지상 아지트 최고사령실

 

"휴~ 어떻게든 되긴 됫네 정말 신기해~"
빨간머리가 모자를 벗고 덥다는 듯이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정말 나도 떨려서 제대로 말 못 했다니까"
큰 사람도 마찬가지로 모자를 벗고 말했다.
"반장도 동수도 수고 많았어"
빨간 두줄이 간 흰 마스크를 벗으며 내가 말했다.
"그나저나 그 정치인이 죽은 건 뭐였어?"
"글쎄 뭐였을까"
"하아? 너가 어떻게 한 거 아니였어?"
"아니 전혀"
"그럼 정말 우연의 일치였던거야?!?"
반장이 놀란 얼굴로 성큼 성큼 나한테 다가와 난 반장을 손으로 막았다.
"기다려봐 우연도 이용하는 건 실력인 거야"
"그런~!?"
"난 뭐 대충 알았지만서도"
동수가 지친다는 듯이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뭐 뭐 결과 올라잇이라는 거지"
"근데 비천.. 아까 이야기 정말이야? 복수라니.."
"...어"
"그럼 미사랑 동수는 전부터 다 알고 있었던..."
"사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말이지.... 강요하진 않을께 이 정도로 도와줬고 반장은 그냥 평소대로..."
반장은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는 부들부들 떨면서 뭐라고 말했다.
"뭐라고?"
"..나도.. 나도 너의 친구라고"
".... 반장"
"거기다 넌 왠지 하는 짓이 아까부터 전부 무모하고.. 내가 옆에서 커버해 주지 않으면.."
"고마워 반장.."
"..어.. 뭐 근데 미사는 같이 있는 거 아니였어?"
"아 미사라면 괜찮아 누구한테 좀 맡겼거든"
"맡겨? 누구한테..?"
"말괄량이 마법사한테..."
.
.
.
.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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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6/A:132]
모란
미사미사 ~큥~

상태가 좀 이상했지만 돌아왔으니
추천
2012-06-11 00:24:34
추천0
[L:6/A:35]
해결사M
ㅎㅎ 상태가 좀 이상하긴 했죠 ㅋㅋ
2012-06-11 07:04:27
추천0
[L:36/A:132]
모란
역시 해결사님 소설은 일러스트가 있으면 막 흥할타입임!!!

미사 일러스트 보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님.ㅠ
2012-06-11 07:23:20
추천0
[L:6/A:35]
해결사M
ㅎㅎ 그런 과찬의;; 근데 아쉽게도 제가 그림을 정말 못 그려서 ㄷㄷ
2012-06-11 07:27:31
추천0
[L:39/A:543]
언트
미사!
2012-06-11 12:02:24
추천0
[L:6/A:35]
해결사M
미사!!!
2012-06-11 12:39:15
추천0
[L:8/A:392]
accelerator
말괄량이 마법사 !?
2012-06-11 23:59:34
추천0
[L:6/A:35]
해결사M
마법사!?!? 과연 누굴까요!?! ㅋ
2012-06-12 07:07:3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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