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디지몬 어드벤쳐 라스트 에볼루션 만남과 인연 스포 有
처음에는 전세계에 있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대부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 그 직후 타이치일행에게 메노아라는 교수와 이무라 쿄타로라는 조수가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의 배후가 에오스몬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일행은 에오스몬을 접촉,전투에 임하게 되지만 전투 도중 합체 진화한 오메가몬이 갑자기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게되고 에오스몬은 도망치게 됩니다. 그 후 타이치일행은 자신들이 더이상 어린이가 아니게 되어 무한한 선택지가 줄어드면서 디지몬을 유지하는 에너지가 소실되어 결국엔 파트너 디지몬들도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큰 혼란에 빠지고 큰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남은 시간동안 파트너와 좋은 추억을 만들지, 아니면 에오스몬을 막고 그 시간을 줄일지.....
그런 와중에 야마토와 가부몬은 메노아와 이무라를 의심,미행하면서 단독으로 조사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제로투 일행에게 협력을 구합니다. 그리고 조사도중 미미,타케루,히카리가 에오스몬에게 당하게 되고 그 직후 이무라가 사실 FBI라는걸 알게되고 메노아를 감시하기 위해 조수로 위장했다는걸 밝히고
같은 시각 코시로는 단독으로 에오스몬을 추척하는 도중에 메노아가 사건에 별도의 목적이 있고 에오스몬의 배후라는걸 알게되지만 타이치에게 알리기전에 에오스몬에게 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타이치일행은 코시로가 에오스몬의 위치를 당하기전에 알려주고 타이치일행은 점점 동료들이 에오스몬에 의해 의식불명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자 결국 에오스몬을 막기로 다시 한번 결심하고 에오스몬을 찾아가지만 그곳엔 코시로,타케루,미미,히카리,조와 의식불명인 아이들이 파트너 디지몬들과 어린모습으로 갇혀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노는것을 목격, 메노아의 목적은 사실 다지몬들이 사라지기전에 선택받은 아이들을 의식불명으로 만들어 자신들만의 세계에 속박시키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메노아는 사실 자신도 파트너 디지몬이 있었지만 자신이 어른이 되는 선택을 한탓에 파트너 디지몬을 잃게 되었고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도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게하지 못하게 의식불명으로 만든게 드러납니다. 결국 타이치와,야마토는 다시한번 디지몬을 잃게되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싸울 의지를 잃고 도망치지만 아구몬과가부몬의 설득으로 메노아를 막기로 결심을 하게되고 오메가몬으로 합체 진화시켜 에오스몬과 싸우는데 오메가몬이 유리하다가 에오스몬이 메노아를 흡수,진화하게 되고 오메가몬은 결국 양쪽 팔과 오른다리가 절단되는 처참한 모습으로 패배,타이치와 야마토도 갇혀있던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포위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는 타이치와 야마토를 보고
코시로일행이 정신을 차리고 에오스몬과 싸우면서 아구몬과가부몬은 각각 타이치,야마토와 만든 인연을 기억하고 지금껏 본적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에오스몬을 쓰러트리게 됩니다
그 후 메노아는 자신이 틀렸다는걸 깨닫고 체포되고 사건은 마무리 그 직후 결국 타이치와 야마토는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알면서 각각 아구몬,가부몬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데 다른 장소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던 타이치,야마토는 아구몬과 가부몬에게 내일은 뭘할까라는 질문을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구몬과 가부몬은 이미 사라져있었고 타이치와 야마토는 부셔지고있는 디지바이스를 움켜지고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그후 시간이 지난 타케루,히카리,제로쿠 일행들을 제외한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은 결국 사라졌고 타이치는 달리면서 아구몬에게 반드시 너를 찾아가겠다는 다짐으로 극장판은 마무리 됩니다.
정말 몇번을 생각해도 이번 극장판은 역대급으로 잘만든 작품입니다. 작화도 이주 좋았고 스토리,감동.BGM까지 어렸을 적에 들었던 디지몬 어드벤쳐를 다시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결말이 살짝 슬프고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최종장으로써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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