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발매
가출 여고생•사유와 샐러리맨 요시다, 두 사람의 동거생활은 사유의 오빠•이츠사가 방문한 것으로 갑자기 끝을 맞이하게 됐다.
집으로 끌려갈 때까지 주어진 유예는 고작 일주일.
요시다가 자신에게 그렇게 해주고 있듯이
자기 자신과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
타임 리미트를 앞에 두고 사유는 천천히 입을 연다.
[들어줬으면 해. 나의......자초지종을]
학교에 대해, 친구에 대해, 가족에 대해.
사유가 어째서 가출을 해서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왔는지.
그리고 요시다와 사는 일상에서 그녀가 얻은 것이란.
샐러리맨과 여고생의 동거 러브코미디, 급전개의 제4권.